■ 부동산 재테크

유명한 중개인 허박사님

自公有花 2007. 10. 6. 14:02
유명한 중개인 허박사님
"작년에 투자했더라면 바보라도 돈을 두배이상 벌엇을것이다."
배영규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07/10/06 14:01)

유명한 중개인 허박사님[2007.10.5 부동산 칼럼]



강남에서 가가운 곳에 행사에 참여하려니 시간이 남기에 정말 친한 친구격의 지인이 하는 직장이 불과 5분거리의 부동산중개소 에 장안의 유명한 중개박사로 수십년째 활동하고 있다.

마침 행사시간도 이르고 해서 방문하여 세상얘기와 부동산 얘기로 인스턴트 커피 한잔을 마시며 웃을수 밖에 없었다.

참여정부에 골수 지지자였든 그 였기에 부동산에 대해 주로 얘기를 주고 받았다.

"지금 돈은 좀버는가?"

"매매가 있어야지 거래가 없어"

"작년에 투자했더라면 바보라도 돈을 두배는 벌엇을것이다."

"주택소유자들은 빛을내서 구입하고 손해보고는 안팔지"

"무조건 올려주면 파는데..팔아서 다시살려면 안돼잖아"

"그래도 적정하게 거래를 해야지 않나?"

"팔사람이 없다."

'내가 이동네 사람들 다 부자 만들어 줬어"

"가진사람들이 값을 올려야 겨우 매물을 내놓고 그러니 값이 계속거래 없이 오르고 살사람이 또 없다"

"일본도 불황으로 60%이상 깨�지..미국도 서브로 반절 깨�지. 유럽도 그러지.."

"그래도 정부의 정책으로 부동산이 오르고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야"



그래얘기 하는사이에 어� 신혼 의 손님이 둘이 들어왔다.

"집나온거 없어요?"

"예 많아요 5억-7억- 15억은 돼야 사람이 살수 있어요"

손님은 풀이 죽은듯이 보여주겟다는 집을 보지 않고 힘없이 나가고 말았다.

"아니 왜 손님에게 매매할생각은 않고.."

"아니야.. 신혼인데 무슨 돈으로 집을 사는가? 아예사지도 않으며 물어보는거지."

"어차피 15억을 뭘해서 무슨 직장으로 벌겠어?"

"보니 힘있는직장다니는거 는 아니고 세사는사람이야 내가 이바닥수십년인데.."

이제는 저런 신혼은 감남서 집사기는힘들다. 지방에서 돈들이 풀려서 강남으로 오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살수가 없어.

지금 호가가 작년보다 배로 올랐고 매매가 안되기 때문에 먹고 살려면 계속 올려야 그나마 한채라도 매매가 된다. 동네에서 일년에 한채만 매매해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되는거다.

누구도 막차를 모르기에 거래가 그나마 되는거므로 계속 중개사들이 노력을 해서 국부를 늘려야 한다.

사실 작년 일년동안 감남에서 중개사들이 올린 집값이 수백조원이 넘을거야

북한에 경협으로 10조 주는것은 서초동의 일개통에서 벌어들인 집값오름 정도에 불과하지.

그러니 까 삼성이니 현대니 재벌들이 벌어들이는건 껌값이고 우리 감남의 중개사들이 한 국부창출이 뒷바침되어 주식이 드디어 오늘 2000을 돌파한거 아니겠어?

통일 비용도 강남사람들이 해주는거잖아..

" 박사 요즘도 종로3가에서 사시나?" 하고 물었다.

"그럼"

"전에그곳?"

"응

"중개박사가 20년넘게 강남에서 큰손인데.. 그래 아즉도 종로3가의 쪽방에서 산다고?"



부동산 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부동산 중개인들의 노력이 부릅기도 하지만 .....

작년에 가격의 배로 올린가격을 돈을 벌어 주었다고 생각하는것을 듣고 이것이 과연 국부인가 의문을을 느끼면서 주식시장의 2000 고지를 축하하는 모임에 참석하고 축배를 들기로 했다.

작년에 투자해서 집을 한채만 싸뒀더라면 6-7억은 그냥않자서 벌었을것이라는 빈정거림을 듣고 보니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성공의 시대에 축배를 들자고 해서 모이지만 바보들의 독배가 아닌가 하는생각도 해본다 .
독자님들의 문의 폭주로 중개인에 대한 문의 일절 사절합니다.
[참고로 중개허박사님 과 연락원하시면 "직접신문사로 " 문의 하시거나 "부동산자유공유화추진협 " ]


▣ 칼럼니스트 목민포럼 대표 배 영 규


● 배영규 칼럼니스트의 서울포스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