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 서울포스트, 배영규 칼럼니스트 (6.25)전쟁비용 ('50년 6월 28일 - '53년 6월 30일) : 미국측172억 달러(당시 화폐) 유엔군 1,650억불 한국전쟁: 한.미가 부담한 전쟁비용은 약 6510억 달러, 585조 9천억 원 1964-73 미국, 베트남 전쟁: 6300억 달러, 567조 원 2001-2007 미국, 대테러 전쟁 5070억 달러, 456조 원 추산 되며 한국전쟁은 남북이 지금시세로 약1000조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6.25전쟁은 해방후 정권을 수립한 북한은 48.10월 지리적인 이점을 이유로 전략상 소련군을 철수 시킨 후에 이를 명분으로 미.소 양측의 동시군대를 철수를 요구한다. 미국은 주둔 명분을 잃은채 미군은 49.6월 군사고문 약500명만 남기고 미군철수를 시작한다.10월 중국이 공산화 하고, 중화민국이 대만으로 피신하자 미국은 공산세력에 위협을 느껴 일본방위를 위한(군사경계선) 에치슨라인을 발표했다.
에치슨라인을 북한과 소련의 스탈린은 미국의 한반도 포기로 판단하여 북한의 승리를 장담했다. 대한민국 군대수준은 병력10만에 탱크 한대도 없었고 전투기 한대도 없는 요즘 의경수준으로 북한은 정규군20만에 약200대의 소련제 탱크와 따발총이라는 기관소총을 갖추어 최소3개월안에 전쟁을 승리로 끝낼수 있을 것으로 스탈린과 북한 지도부는 확신을 가졎던 것으로 구 소련의 자료로 발혀지고 있다.
남한내 좌익들은 북한이 남침 하여 전쟁이 잃어 나면 한국에서 열열 한 지지로 합세 한다.(남로당)고 허풍을 치고 미군이 철수 한 것을 적화(민족통일로 호도)의 천재일우의 기회로 이용하려고 하였으며, 이에 고무된 북한군부와 스탈린의 비밀 후원으로 2차 대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잔여무기들이 한반도에서 살인무기로 둔갑하여 한국전쟁은 발발 했다.
북한의 착각중에 "천만명만 희생되면 통일이 된다. 휴전선이 붕괴되면 통일이다." 는 말이고 이를 신봉하는 한국내 좌파들이 명심해야 하는것은 전쟁은 오직 파괴만 남긴다는 사실과 전쟁은 승리하든 실패하든 약500조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시킨다. 원하든 원치 않튼 전쟁 자체가 우리의 적이다. 신무기를 개발 해서 승리 한다는 것은 환상으로, 현 국제 질서에서 중국도 미국도 당사국이 되어 싸워야하고 전쟁의 끝은 새로운 휴전선을 성립 시킬 것이다.
전쟁의 오판 원인중에는, "남침하면 지지한다, 우수한 무기를 확보했다,(탱크200대) 강대국이 지원해 준다," 환상을 깨는 방법으로는 주변국들과 동맹을 맺는 방법과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이 있다. 든든한 주변국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 이 자체가 전쟁을 억제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을 막을 수 있는 확실 한 방법은 아니므로 전쟁이 발발 하면 그 자체가 우리의 최대의 적인 '강도' 가 될 것이다.
아무리 주변국들과 관계가 좋다고 해도 '나죽고너죽자'는 전쟁을 막을 방법은 없다. 자신에 나라를 침략 당하면 생사여탈권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운명을 적군에게 내어주게 된다. 적과 내통하여 어떤 비밀의 보장을 받은 자들은 전쟁이 나쁘므로 적과 강화를 하는게 평화라고 주장할 지라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은 불가피하고, 강도에는 대동단결을 하여 승리 하는 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새로운 무기를 확보 하거나, 강대국의 지원에 의하거나, 반란을 잃으켜 적과 합세하는 경우, 등등 에 전쟁은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원치 않지만 전쟁이란 강도 같은 수단을 동원하는 어느 일 방에 의해서 몆 몆 전쟁 유발 요인이 충족하면 전쟁은 어김없이 발발 하는 것으로 어떤 전쟁도 전쟁이 좋아서 강도 같은 국민의 피땀500조원을 솓아 부을 전쟁을 하는 국민은 없다.
남북의 대결과 무기 경쟁, 더 나아가 강대국 틈에 위치해 지원을 받는 구조라는 것은 전쟁이 유발 될 호전성을 늘 함께 두고 있는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령 어느 한쪽이 싸우지 말고 져주자고 한다고 해서 종전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주변 강대국들 이해와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에 입에 맞는 정파를 내세워서 라도 (스탈린과 북한지도부)대리전쟁을 할 위험성은 언제나 있다.
세계가 경제 전쟁인 오늘날 우리의 적은 바로 전쟁 그 자체인 것이다. 전쟁은 발발 하면 도리 킬 수도 없고, 중단 하기도 어렵다. 그러므로 전쟁요인들은 미리 제거 해나가야 하는 한편, 전쟁억지력을 하나 하나 강구 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최근 서해에서 도발을 하는 북한군부들은 한국을 시험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 하여 승리하겠다는 결심만이 우리의 적인 전쟁을 쫒아내고 평화를 항구적으로 정착시키고 번영을 보장하는 최선이다.
▣ 칼럼니스트, 목민포럼 대표
(배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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