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총참모부 는 ‘서울불바다’(6.12) ‘괴뢰들의 반공화국 심리전 재개에 전 전선에서 전면적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할 것이다’ 고 협박 하였으며, 이에 우리군은 북이 1발 쏘면 우리는 3발을 쏘아 초소를 없애버리겠다고 응수 했습니다.
북한군사력은 육군100만여 명, 해군 6만여 명, 공군11만여 명이며 총117만여 명으로 북한의 지상군은 신·구형 무기를 혼합한 T계열 전차 2,700여 대가 주종으로, 경전차 800여를 포함하면 총 3,700여 대의 전차를 보유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 해군은 총 990여 척의 전투함, 잠수함 및 지원함을 보유하고 있어, 이 중 약 60%가 전방기지에 전진 배치되어 있고, 어뢰정, 유도탄정 등 소형 고속정의 (430척추측) 다수 보유와 전진배치로 전방 접적해역에서 대함 기습공격이 가능합니다.
북한은 장기적으로 전시 병영국가로 비대칭 병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붉은청년근위대(고교생)120만 전원 총기보유, 노동적위대410만 교도대170만 (박격포 중화기80%보유) 외에 모든 주민이 군사력으로 관리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국방력은 지상군(육군) 56만명, 해군 6만 7천명, 공군 6만 3천명 등 총 69만 명이다. 주요 장비로는 전차 2,150여대, 장갑차 2,250여대, 야포 4,800여문, 전투함 180여척, 지원함 40여척, 잠수함 5척, 전술기530여대, 지원기180여대, 헬기 630여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총병력수 200만명대로 소수정예화하고 있으며, 군사비는 6배 증가하여 GDP 증가율 5배를 넘어서고, 일본[2004년 방위백서]에 따르면 한해 중국의 국방비는 213억8천위엔(3조2070억원)으로 11.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중국의 국방비는 증가추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공군력, 해군력, 지상군병력은 무시 못 합니다. 북한과 중국 한국은 서로 육지로 붙어있기 때문에 만약에 전쟁이 난다면 육지에서 (베트남처럼 내부의 적) 판가름이 날 가능성, 한반도는 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인 ‘휴전’ 이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에 대한 테러와 대결을 포기 하고 휴전선에 중무장한 병력을 약300킬로 후방으로 군대를 이동하여 전쟁을 포기해야 합니다. 북한이 병력을 후방으로 평화를 위해 이동한다면 북한으로서는 엄청난 많은 기회를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획득할 기회가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에서 중국지도부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엄청난 병력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북한의 도발을 억지 할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중국에 의존한다고는 하나, 북한을 견제 할 만한 국방력은 보유하지 못 한 것입니다. 중국이 북한에 어떤 압력도 가하지 못 합니다. 북한은 한국에 대한 도발과 테러에 대해 한국에 사과 해야 할 것입니다.
▣ 칼럼니스트, 목민포럼 대표
(배영규)
[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