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도 눈치봐가면서 수리하나?
평양감사도 싫음 않하는 건데.
사표낸 총장에 대한 감찰로 어쩌자는 건지, 검사들이 검사회의하고 반발 하는 것을 보면 공직자들의 윤리 도덕에 대한 인식이 없어보인다.
그니까 윤창중씨 문제터졋을 때도 일부쪽에선 문화라고 한 것을 봤는데 검사 정도에 축첩이 무슨 문제냐는 검사들 반발도 모양이 좋지 않아요 사표낸 사람들 전원 사표수리되겠지요?
사표를 낸것도 이눈치 저눈치 보는 탓에 검찰로 부터 비서관들이 모사꾼이란 소릴 들었지요 정치인을 지칭한건지 격앙된 검사들이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모사꾼이리는 말까지 나왓겟어요
'채동욱검찰총장(54세)과 내연녀 임정순(54세)의 아들 채도경(11세)은 서울 서초구 유명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올해 8월말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유학하였습니다.
어제 내연녀 임씨의 이모 J씨(67세)의 증언으로 임씨의 어머니로부터 채도경은 채동욱 검사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증언이나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거론자체가 총장에 부덕의 소치로 사표를 낸것은 잘 한거 같은데~
J씨는 2010.6.2 지방선거때 대구시의원 선거에 친박연합 비례대표 1번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J씨는 2011년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인 박준홍씨에게 공천대가로 3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면서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J씨의 남동생은 박준홍씨와 사돈지간이었습니다.
이번 대통령께서 이사건에 대해 발끈한것도 이런 연유로 진상조사를 확실하게 낱낱이 파혜쳐야 된다고 하는 법무부장관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대통령의 친인척 이 얽힌 인연이라 대통령께서는 더욱 단호하게 사안을 살펴야 된다고 봅니다.
채동욱총장이 사표를 낸 것은 공직자로서 당연해 보이는데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법무부 감찰을 하는 것을 보면 세상은 좁고도 인연이 참으로 묘합니다.
채동욱 총장의 축첩 내연녀 문제 나아가 혼위자식 문제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이 문제는 상당히 공직자들의 부도덕한 모습으로 비쳐지는 데 아무리 검사들이 힘이세다고 검사회의 까지 해가면서 총장을 위해 충심을 나타내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지오ㅡ
국민을 위한검찰이 아니라 총장을 위한 검찰이라는 말도 나오네요.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는 하지만 공직자로서 국가보다는 사적인연에 연연하고 승진에 덕보려는 인간들 이기심이 낳은 모습입니다.
정승댁 개가 죽으면 손님이 넘쳐난다고 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