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7대 사회악, 노동은 무엇인가
간디 ‘7대 사회악’과 노동의 의미에 대해서
1) 원칙없는 정치, 2) 노력(勞力)없는 부,
3)양심없는 쾌락, 4) 특성없는 지식, 5) 도덕없는 상거래,
6) 인간성 없는 학문, 7) 자기 희생없는 신앙 ㅡㅡㅡ
聖人으로 불리는 간디가 ‘7대 사회악’의 두 번째로 손 꼽은 "노력(근로)"없는 부’는 무엇일까?
‘노력없는 부’란 무엇인가? 한 마디로 불로 소득이다. 권력이나 이권으로 부정하게 땀 흘리지 않고 얻는 돈과 재산이다.
땀 안 흘리고 얻는 불로소득..오늘 뉴스를 장식한 프로포폴 에미인지 애비인지 약물 관련 검사 수사를 (여자연예인과 인인관계라는 검사) 구속하지 않게 봐주고 해결사로 아무대나 들이 수셔박는 것들ㅡ 비자금 금괴를 취득하는 것들ㅡ 하여튼 불로소득은 좋지않게 보인다.
부동산 투기는 전국민이 돈가진만큼 권한가진만큼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풍토에서 부동산 투기나 임대수입은 불로소득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양심은 허락치 않는 것이고,(계약 기간되면 무조건 이사가라면 이사비 1백만원 이면 50만원 올려주겠다고 세입자가 사정해서 공짜로 생긴돈) 공무원의 뇌물이나 사채고금리 ㅡㅡㅡㅡ
가계부채 1012조원 전국민이 노력없는 부를 얻고자 뛰어온 지난시절들이 아닐까? 즉 노동자들 몫을 서로 가로채기위해 전국민이 질주한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몆몆 재벌 금고의 돈은 국민소득만 터무니 없게 올릴뿐 서민들에게 의미가 없다.
노동자들의 몫을 제대로 지급하는 정상사회로의 방향설정도 하지 못하는 편견속에 우리는 혼란을 자초하고 있다. 노동보증 노동보험 같은 노동자들의 부의 형성이 국가를 위기에 빠트린다는 편견, 노동자들의 부에 형성이 국가발전의 지름길임은 왜 모르는 걸까?
인도의 시성으로 불리는 타고르의 시구를 인용해본다. '자물통은 헤머로 열리지 않는다. (구멍에 알맞은) 작은 열쇠라야 열수 있다.'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부는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양심적인 것들이다.
이런 것에 대해 경기하는 사회에서 분배는 노력없는 부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다른 말로 노동에대해인색하고 투기에 후한 악의적인 사회가 되는 것들이 않타까웁다.
노동자들이든 자본주이든 노력만큼 지급하게 되는 사회가 열쇠가 아니겠는가, 누구나 할일이 있든가 시장이 있어 노력하는 노동자들에게 부를 보장하는 사회가 정상사회임을 깨닳게 되었으면한다.
노동이 모든 가치의 근본인 것이다. 이것들을 보호하고 보증해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당연한 것을 수도 없이 주장해야 하는 세상이니ㅡㅡ
2014.1.18
♡배영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