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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애도추모속 대규모 승진잔치 뻔뻔하네요

自公有花 2014. 5. 7. 09:04

진도 세월호 사건으로 전국이 애도 추모하는 사이에

지하철의 잦은 사고에이어 약 230여 명부상추돌사고 를 기회로 자신들이 구조했다는 식의 공치사와 승진잔치 잔치 너무한다고 생각되네요

뉴스를보니 대부분 시민들이 구조하고 대피시킬땐 보이지 않든 직원들 승진잔치 완벽구조 보고서 조작엔 늠름해보이네요

 

 

 

 

 

 

[뉴스 7] 서울메트로 직원 1600명 '승진 잔치'

차정승 기자

등록 2014.05.06 08:07 / 수정 2014.05.06 08:31

 

TV조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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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추돌 사고를 일으킨 서울메트로가 1600여명에 가까운 직원을 승진시키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도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이뤄지고 있어 승진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를 일으킨 서울메트로의 직원은 9100여명.

 

사고 원인에 대한 사정 당국의 조사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서울메트로는 전체 직원의 17%에 달하는 1600여명의 승진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4급 직원 815명, 5급 직원 599명, 6급 직원 108명 등 4급 이하 직원 1522명을 승진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1급 직원 1명 2급 직원 27명, 3급 직원 70명의 자리를 늘리기로 했는데, 2011년 787명과 지난해 607명을 승진시킨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인원입니다.

 

현재 서울메트로는 승진 대상자를 선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진 시기를 놓고도 논란입니다. 서울메트로는 승진 예정일을 15일로 정했는데, 예정일은 서울시장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 둔 날이기 때문입니다.

 

서울메트로 한 직원은 "선거 직전에 한다는 건 결국 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이 승진하기 위해 힘과 시간을 쏟으면서 열차 점검 등 안전 업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TV조선 차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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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