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과

선거결과에 승복해야 겠습니다

지역대결의 극한 대치가 우리의 평화와 일상의 자유를 침해하고 우리의 사고마저 경직시키고 있다는 선거결과입니다.

 

참으로 않타까운 현실이지만 이 또한 전쟁과같은 현상이니 나무랄 수도 없네요 특히 국민과 공개천명한 대선 공약을 집권 1년차에 실행노력도 기울이지 않은채 공식 죄다폐기하는 약속을 무차별폐기하는 사태에 너무도 민망합니다.

 

지난 대선에 참여해서 행동한 한 시민으로서 약속을 폐기하는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무소속출마를 해서 약속이행을 요구했습니다만 선거결과는 지방자치의 양당극한대결로 주민들을 묶고 정책의 빈곤 철학의 부재를 숨겼으며 주민들도 이에 기속되었습니다.

 

언제쯤 이나라 국민들이 대결과 대치의 울타리를 허물고 자유를 만끽하고 평화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평화는 우리의 노력없이 올 수 없습니다.

2014.6.5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