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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판매하는 천원식당 갓구운(Gadguun)

自公有花 2015. 10. 5. 00:39

 

 

 

시민이 행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천원백반 집 이야기를 해볼까요?

행복을 판매하는 작은 아담한 카페 또는 포차 아니 호프라고도 하고 주점이라고도 합니다. 모두들 크고 삐까번쩍 대단한 것을 추구하는 시대에 작은 카페라니 좀 우섭긴 합니다.

 

근데 카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웃을 행복하게 해주는 정말 주머니가 비었을 때 1000원으로 식사가 되느냐구요?

 

네 됩니다. 천원백반이 갓구운(Gadguun)에서 정식 메뉴로 친절히 공급됩니다. 또 더욱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분에게는 무료식사도 가능하답니다.

 

천원백반을 드시고 5천원을 내신분들의 기부 릴레이로 네분이 무료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부자는 노랑 메모지에 누구나 드시게끔 기부 사실을 적어둡니다.

 

 

작고 아담한 행복을 판매하는 업소 갓구운 이란 이름은 메르스 세균전쟁 소설 #격리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개설했답니다.

 

수익구조는 플라워 호텔 투숙 중국 관광객 상대로 저녁 생선구이를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천원백반을 오래오래 꾸려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즉 플라위호텔 투숙 중국 관관객도 한국식 생선구 맛에 가족들 한국 여행을 특별하고 즐겁게 해주면서 특별한 감사를 받고 있어요,

 

 

 

갓구운 이란 이름은 모든 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한다는 그런 뜻이기도 합니다. 즉석 요리점인 셈입니다. 퇴근길 딱 한잔 막걸리 잔으로 천원에 판매하구요. 비어 호프 바베큐 영계 닭이 5천원 입니다. 기름에 튀긴 치킨 한마리가 얼만데? 믿어지지 않는 오천원은 사실입니다.

 

 

 

체인가맹점 사업도 한답니다. 곧 님들 가까이에 찾아갈 수 있을 듯도 합니다. 그러나 수익성 때문에 님들 가까운 곳에 찾아 뵙는 것은 쉽지 않겠네요

 

 

청량리역 3번 출구 쭉 나오심 서울성심병원 있구여, 성심병원 지나 벤키아(플라워)호텔 옆에 자그마한 카페 포차가 있어요. 강북 순복음교회 가기 직전 건물 1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