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평생교육(life span development)
생애발달 단계별 평생교육(life.span development)
사례분석 발전방향
생애 발달 단계별 평생교육(life span development)사례분석 발전방향의 개요
평생교육의 이라는 용어는 1965년 프랑스의 성인교육학자인 렝그랑에 의해 제시된 용어이다.
렝그랑에 의하면 평생교육이란 "개인이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전생애에 걸친 교육을 통해 이루는 개인 및 사회의 통합과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생존에 필요한 것을 학습을 통해서 익히고 그로인해 생존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실패한 종족은 결국 도태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각 개인이 평생을 통해 스스로 가진 다방면의 소질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목표로 정진하며 또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참여할수 있는 교육이 평생교육이다.
세계적으로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제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국은 전 후 원시적이거나 낙후된 점령지 또는 해방지에서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방법으로 교육을 중시했다. 여기서 문화적 격차란 생활방식 직업과 같은 성인들의 생존 수단과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국가의 학교 교육만으로는 안 된다?"
1972년 유네스코는 제 3차 성인교육 국제회의를 동경에서 개최하면서"성인교육은 평생교육에 통합된 분야로 보아야 한다"고 채택했다.
한국은1973년 8월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평생교육의 기본이념과 전략이 토의되고 건의서가 채택되었다.
성인교육(평생교육 이라고도 함)의 필요성은 여러가지지만 아메리카 대륙 여러 곳에서 문화적 격차와 생활방식의 차이로 인해 원주민들이 멸 종되었듯이 성인교육은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게 하는 생존에 방법교육에 하나로 유네스코가 건의하고 있는 교육이다.
핸드폰으로 세계를 장악했다던 삼성의 "갤럭시7" 이 출시되자 마자 폭발사고로 여러 나라에서 항공기 탑승을 막으려는 시도를 한다는 보도가 있따르고 있듯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생존하는 기업마저도 수년의 연구 결과 폭발물을 생산해서 리콜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폭탄을 만드는 기업이 전혀 아님)
일제 식민지 시대 자국에 청년을 탄광으로 내몰고 딸들을 위안부로 내보내자는 주장이 교육으로 알았듯이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에 따라 평생교육이 장려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는 변화가 좀더 발전하고 그에 따라 지식이나 기술들도 변화되고 있어 기존의 지식과 기술들은 빠른 속도로 사양 퇴출되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의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해졌고, 이런 변화를 맞춰 생활양식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평생교육이 필요하게 되었다.
산업화 근대화를 통해 인간의 수명은 무한이 늘어나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높아지고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가 등장하고 있고 노령인구의 욕구가 다양해져가고 있어 삶의 환경이나 질적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학교교육만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해결 할 수 없게 되었다.
고령화 사회를 지탱하는 수단으로 취미나 활동을 위해서도 교육의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평생교육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정규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이 평생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데 여기엔 학원의 과외교육 방과후 사교육 같은 교육과 성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직업교육 이런 모든 것을 통틀어 평생교육으로 보기도 한다.
정규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을 평생교육이라고 분류하다보니 영재교육과 유치원 보육에 기타 모든 교육에 대해서 교육 당국이 정규교육으로 보지 않은 교육이라면 평생교육의 범주 안에 취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광의의 평생교육이란 인간이 태어나서 정규 교육을 제외하고 죽을 때까지 필요로 하는 교육이 바로 평생교육이다고 보면 될 것이다.
생애 발달 단계별 평생교육에서
1, 출생과 아동기 교육
인간은 출생하기 전부터 부모로부터 태중의 교육을 받고 출생한다. 유아기에는 본능에 의존한 자아가 형성되기 이전의 시기로 교육에 의해 인성과 성품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사춘기까지를 말하며 초년의 생존을 위한 활동에 집중되는 정규 교육인 의무교육과 학교교육이 중점적으로 시행되는 과정이다.
2, 청년기와 성인초기 교육
의무적 학교교육이 끝나는 사춘기 이후에서 성인이 되어 약 40세까지를 말하며 신체적으로도 변화가 있는 시기로 정신적 성숙에 따라 외부 세계에 대처하는 능력을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취업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경력을 쌓고 사회에서 보상을 받으며 자아를 실현하려고 하는 시기이다.
3, 중년기와 성인교육
인생의 초년기에는 정규교육 학교교육의 영향이 지대한 시기를 지나서 인생의 중반기에는 자신이 스스로 추구하는 목표와 삶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기가 된다. 외부 세계에 의해서 움직이던 피동적인 자신을 자아의 실현으로 인해 더욱 자기자신다워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결혼과 가정 또는 직업과 직장에 대한 나름의 여러 문제에 직면해서 바라보게 되는 시기이다.
1) 성인기
성인기에는 결혼과 가정 직업과 같은 많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시기이므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이다.
2)초로기
초로기에는 생물학적 능력은 감소하는 사회적 책임감은 더욱 증가하는 시기로 자기에 대한 충실도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달린 시기이다.
중년기에는 지나 온 삶의 과정이 변화하고 새로운 자아의 의지에 따른 교육과 직업을 강요당하는 시기이므로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라고 말 할 수 있고 이시기의 교육 제도와 교육이 우리 사회의 성격을 규정할 만한 정신적 내적 자아의 실현과 무의식이 합치하는 시기이므로 많은 평생교육이 이를 뒷바침 해주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4, 노년기와 평생교육
아동기와 청년기 중년기를 거치면서 많은 경험에 의한 명상과 회의 그리고 세상사에 대한 고집 같은 편견이 형성되어 고치기 어려운 확신으로 고착되는 시기이다.
남을 이해하기보다는 많은 경험으로 인해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에 주장을 굽히지 못하는 고집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시기이다. 지나온 생활들을 도리켜 보면서 자신에 삶이 바람직했는지 아니면 후회된 삶이었나를 관조해보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 육체적 쇄락으로 인한 잦은 질병과 죽음 앞에서 생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종교에 막연히 의지하거나 나약한 자신을 비관하기도 하는 시기로 평생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긴요한 시기이다.
5, 평생교육의 이해
인간은 본질적으로 동물과 달리 교육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시기를 오랜 기간에 형성하여 왔기 때문에 가르침과 배움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고 필요하게 된다.
교육학적 차원에서 발달은 가르침과 배움의 결과물로 배움을 형성하는 구조로서 이해되어 왔다.
6, 전 생애적 발달 life span development
인간은 전 생애 발달 이론이 등장함에 따라 인간의 생애 전체를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관점에서 구성되었다.
인간의 아동기와 청년기 중년기 노령기 전과정을 교육학적 관심영역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청에 따는 이론은 리겔에 의하여 체계화 되었으며 레빈슨(1996)의 생애주기 이론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였다.
레빈슨은 인생의 구조를 강조하는데 "특정시기에 개인 생활의 기초가 되는 유형이나 설계"라고 할 수 있는 개인과 환경과의 관계와 그에 의해 구체화 되는 기초적인 발달을 전개했다.
7, 외적 측면과 내적 측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듯이 인생의 구조에는 외적 측면과 내적 측면이 있다. 중년기 이후에는 외적 측면보다는 내적 측면인 자아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자아정체감을 완성시키는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격는 생애 주기별 시대는 대략 4개의 아동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약 25년 정도의 시공간적 경험을 형성하게 된다. 우리가 바라보고 느끼는 시대들은 부분적으로 겹쳐 있고, 이전 한 시대가 끝나면 새로운 시대가 진행되고 다음 시대로 변화하는 것은 한 인간에게는 개인의 인생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이러한 각 시대의 교차하는 전환기는 대략 4-5년 동안 지속되면서 변화를 동반한다.
시대적 변화의 기간에 연속되는 전환기는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경계지역으로 발달적 전환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음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한다.
레빈슨은 "사람들이 만든 특정구조들이 매우 다를 수 있지만, 동일한 기본적 순서가 문화간 계층간에 걸쳐서 일어나며 개인의 역사를 통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인생은 고유한 발달 과업을 지니게 된다는 레빈슨의 발달의 계절적 주기에는 매 시간마다 개인마다 만족한 인생구조를 세우는데 있어서 성공의 정도가 다양할 수 있다.
전 생애의 발달은 평생학습을 통하여 더욱 명료화 되고 내실 있는 삶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평생학습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한 사람의 인간이 사회에 주의를 기울이고 생활의 흐럼 가운데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게 해주는 것이다.
전 생애에 걸친 발달 이론은 학습자들이 사람의 발달 과정을 나름대로 추정하고 닦아올 문제가 무엇인지 선행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
생애발달 시각에서 외형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아동기와 청년기에 발달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생애를 마감하는 시기에는 자신이 얼마나 인생을 자아를 실현하고 살아 왔는가 이고, 판단여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생애 발달 단계별 평생교육(life span development)사례분석 발전방향의 결론
평생교육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의 성취에 기준하기에 열등감을 주는 기준을 제시하는 집단 내의 외형위주의 학교교육과 같은 탈락과 낙제를 주는 것을 교육의 근본으로 생각해 왔던 교육과는 다른 형태의 교육으로 평생 교육은 인간의 자아실현을 위한 내면적 성취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교교육이라는 기존의 교육적 가치의 열등감을 강요할 필요성이 전혀 없게 되었다.
전 생애 발달은 단계별 교육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게 되어 학교교육처럼 정해진 발달단계에 외형적으로 맞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과정“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기위한 자기 책임 하에 자기주도에 따라 학습자원을 어떻게 확보 접근 하는가의 과정의 결과로 평생학습이 전환되고 성취도 또한 자기만족의 결과라는 내면적 성취감으로 나타나게 된다.
평생학습적 측면에서 교육을 바라본다면 우리 삶 자체가 교육이고 생활이므로 끊임없이 교육하고 배움을 통해 전 생애의 주기에서 필요한 평생교육을 하게해야 된다.
배 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