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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수퍼-코퍼레이티브 이코노미 시대
自公有花
2021. 1. 4. 10:26
여의도에는 10명만 있어도 이나라는 굴러 가는데 이상없습니다. 세금으로 누리는 관록을 쌓아주는 곳으로 지탄받고 있는 우리 정치가 시민을 위한 정치로 바뀌길 올해는 새해 첫소망으로 기도해 봅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이 정치꾼들의 무지와 탐욕때문에 투기꾼에겐 천국이 되었습니다.
서민들에겐 지옥과 다름 없습니다.
서민에게는 신용등급을 메겨 이자라는 명목으로 뺏어가고 이제 세금내고 평생을 땀흘려 마련 한 집한채마저 뺏기위해서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사유재산을 강탈하려는 음모를 내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제 부자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여와 야의 모습만 하고 있을뿐 실지로는 정치적공동체로 탐욕을 번갈아 채워가는 구태를 종식시켜야 미래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나마 기대했든 정권이 공공에 이익보다는 시민들에게 “말로는 집값 원상회복 뒤로는 부자들 세금특혜” 기만적인 서민저주의 굿판을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임대차는 사업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임대는 자산소득으로 6단계 누진 중과를 통해서 자원의 배분을 유도하는데 비해서 우리는 주택임대를 사업으로 특혜를 주어 서민에 등골에 빨대를 꼽는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임대사업특혜는 당장폐지되어야 합니다.
주택을 가장 많이 소유한 51만명이 종부세를 1원도 안 내게 해놓고 서민을 위한 정권인냥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주머니는 차고도 남는 이런 정치는 정파적관록이 없는 소나 개도 누구나 할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임대사업자 특혜로 걷지 않는 세금이 년간 10조원이 넘습니다(2019년 세출 총액 470조). 이 돈만해도 100만 호의 아파트를 지어서 주거취약층에 충분히 무료 아파트를 공급급하고도 예산이 넘차고도 남고 복지까지 공공요금 90%지원도 가능합니다.
관록과 인물이 못난 소띠 카우보이 배영규는 여러분보다 조금도 낳은 것은 없지만 시민들에개 서울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1년 1월 7일
서울특별시장예비후보 배영규
新 클라우드 생태계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산업계도 마찬가지다. 언택트 산업이 단번에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변화 흐름은 올해도 이어진다. 백신이 등장했지만 팬데믹이 몰고 온 변화는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변화의 흐름을 잘 타면 기업에는 도약의 기회가 된다. IT조선은 올 한 해 우리 산업계 변화를 이끌 10대 기술을 찾아, 매주 월·목 2회씩 5주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
클라우드 컴퓨팅 키워드 ‘하이브리드·가상데스크톱·ARM’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만 취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새해에도 대세가 될 전망이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처럼 구성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유연성과 확장성, 성능 및 보안이라는 양쪽의 장점 모두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클릭아트
단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넘어 멀티 클라우드를 추구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하나의 클라우드 서비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둘 이상 복수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은 기업의 IT 인프라가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lock-in)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공급업체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복수의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따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만큼, 단일 인터페이스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업무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업무용 인프라까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나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또는 클라우드 PC 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는 이유다.
DaaS, VDI는 물리적인 PC나 업무용 단말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유지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쉽게 규모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으며, 회사 내에서 사용하는 앱이나 서비스, 규정 등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회사의 구성원들은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밖에서도 사내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재택근무나 원격업무 같은 새로운 업무 형태는 앞으로도 더욱 보편화되고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클라우드 기반 가상PC 서비스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ARM 기반 서버’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 등의 인프라를 구성하는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은 x86 기반 시스템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ARM 기반 서버는 ▲우수한 전력 효율성▲개방적이고 광범위한 팹리스 생태계 ▲워크로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설계와 그로 인한 최적화된 성능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지난해 급격히 성장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IDC의 2020년 3분기 글로벌 서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x86 서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데 그쳤지만, ARM 기반 서버는 무려 430.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도 서버용 ARM 프로세서 출하량이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64.7%씩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AWS와 구글이 ARM 기반 서버를 사용하는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데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근 데이터센터용 ARM 프로세서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애플 역시 ARM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M1’ 프로세서를 선보인 만큼, ARM 기반 칩과 시스템 도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ARM 기반 시스템에 대한 기대치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클라우드 탄 소프트웨어, 서비스형으로 진화 ‘SaaS 시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도 올해 주목할 분야다.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기존 시스템에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급증한 비대면 수요 덕분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들은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택·원격근무 급증으로 협업툴은 SaaS 시대 테마주로 꼽는다. 특히 관련 기업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SW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지난해 시총 1조원을 돌파했다. 상승세의 비결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으로 꼽힌다.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 등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협업툴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고객의 마음을 읽어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도 SaaS 시대를 이끄는 일등공신 중에 하나다. CRM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의 범위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셀프빨래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CRM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의료 소프트웨어도 클라우드를 활용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X레이와 같은 기존 2D 의료 영상을 3D 컬러로 시각화해 각 장기, 병변 영역을 분할한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진단과 치료를 돕는 플랫폼을 구성한 기업도 등장했다. 녹내장을 AI 기반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따낸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보안 솔루션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 월 과금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기업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설치로부터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에 대한 고민 없이 재택근무를 시행할 수도 있다.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협업을 돕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문서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파일의 위협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가슴을 울리는 시 한편
판사들에게 고함 - 김주대 시인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칠까봐
땅 파고 농사짓는 일, 바닷바람에 살점 파먹히며 물고기 잡는 일, 공장 돌리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영하 20도 굴뚝 꼭대기에 올라가
농성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촛불 들고 언 손 불며 청와대로
행진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너희들 판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방해될까봐
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
비린내 나는 생선은 우리가 팔고
육중한 기계음 들리는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
너희들 월급 받아 판결 잘 해달라고
나라에 꼬박꼬박 세금 바쳤다
너희들이 빵 한 조각 훔친 아이는
징역을 보내고
수백 억 갈취한 파렴치범은
집으로 돌려보낼 때
너희들 지위를 지키며 겸손한 척
더러운 판결을 내릴 때
너희들 좋은 머리 아플까봐
너희들의 판단이 맞겠지 하며
첫 버스를 타고 출근하여
막차를 타고 퇴근하였다
우리는 농사 전문가
우리는 기계 전문가
우리는 노동 전문가
우리는 알바 전문가
우리는 예술 전문가
우리는 장사 전문가
우리는 사무 전문가
우리는 택시 전문가
우리는 버스 전문가
우리는 서비스 전문가
우리가 판단하는 것보다
법 전문가 너희들이 더 잘 할 것이므로
우리는 못하니까 우리는 법을 못 배웠으니까
기꺼이 너희들을 인정하며 너희들에게 법의 칼을 쥐어주었다.
너희들 법복 앞에 떨며 서서 때로 꾸중도 듣고
시키는 대로 감옥에도 가고 벌금 내며 살았다.
우리는 환경미화 전문가
너희들이 버린 쓰레기가 너희들을 더럽힐까봐
너희들 눈에 띄지 않게 치우고 줍고
너희들이 화장실에서 묻혀온 더러운 발자국을
대법원 복도마다 소리 없이 지워주었다.
우리는 위생 전문가
너희들이 싼 똥이 너희들을 더럽힐까봐
너희들이 싼 똥 냄새가 너희들 법전을 더럽힐까봐
너희들 눈에 띄지 않게 수거하여 먼 바다에 뿌려주었다.
너희들이 죽어도 못 하는 일
우리가 살아서 다 해주었다.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하라고
우리는 언 땅에 서서 두 손 호호 불며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야간 근무를 하였으며
공사장에서 떨어져 죽었고
과로로 죽었고
뿔뿔히 흩어진 가족들 살 길 찾다 죽었다.
절망으로도 죽고
희망으로도 죽었지만
사법권은 그 어떤 권력으로부터도 독립되었다고 믿고
법은 너희들에게 맡겼다.
아니 믿고 맡길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너희들과 다른
우리의 일을 해야하니까
너희들이 결코 못 하는 일은 우리가 하고
우리가 못 하는 일은 너희들이 하라고
너희들에게 맡겼다.
너희들이 모든 것으로부터 독립하여도
우리의 노동
우리의 예술
우리의 사무
우리의 아르바이트
우리의 장사
우리의 눈물로부터
아니 우리가 낸 세금으로부터
우리로부터 독립할 수 없다.
너희들은 우리가 언 손 불며 돈 벌어 월급 주며 우리가 고용한 알바생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고개 숙였다.
너희들은 우리가 법의 이름으로 고용한 알바생들이다.
그래서 따랐고 인정했고 심지어 복종했다.
너희들은 우리 국민들이 고용한 임기 6년의 장기 알바생들이다.
대법원장인 법관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법원장은 대법관이 된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 대통령을 우리가 뽑았다.
너희들의 위에 법이 있고 법 위에 우리가 있다
(건방진 놈들)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