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저탄장에서 지난 8월 초 자연발화로 불이 났다. 유연탄이 타면서 나온 아황산가스 등으로 주민들이 두통 등을 호소했다. 아황산가스는 자극성 있는 냄새가 나고 사람에게 독성이 강해 마시면 콧물, 담, 기침이 나며 목구멍이나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첨단 화재감시 시설이 무용지물이다. 근본적인 석탄연료의 구분 사일로저탄이 절실하다. 언제라도 비오는날 이면 자연발화 대형화재발생시 전기수급에 비상이걸릴 수 있는 발전소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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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230일 정지…화력발전소 `골골’ 2시간전, 오후 9:30 | 한겨레 | 미디어다음 원인으로 꼽혀 지난 15일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1호기는 현재 가동이 중지된 상태다. 현재 합동조사단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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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지역경제 연계 해법 찾을 때 4시간전, 오후 7:24 | 충청투데이 서있다. 그럼에도 여태껏 화력발전소에 대한 전문자료하나 갖추지 못했다는 건 되돌아볼 일이다. 도내 서해안에는 해안선을 따라 유독 화력발전소가 많이 입지해 있다. 얼마 전 화재가 발생한 보령화력을 비롯해 서천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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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보령화력발전소 화재현장 긴급점검 10시간전, 오후 1:18 | 전기신문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18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보령화력발전소를 전격 방문해 화재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와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마무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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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장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현장 방문 2일전, 3월 19일 (월) | 소방방재신문 화재 현장을 찾았다.이날 이 청장은 화재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화재현장을 점검했으며 발전소 관계자들에게 화재의 정확한 ... 지난 주 전남 여수 엑스포 화재와 고양 난지물재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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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불똥' 발전소 증설 악재로 어제, 3월 20일 (화) | 중도일보[대전=중도일보] '보령화력의 화재 사고' 여파가 신ㆍ증설 추진 중인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 전체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전반적인 반대 기류 속에 안전성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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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잇따른 대도시 대형화재로 飏 분주' 10시간전, 오후 12:42 | 제주투데이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행정'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서울 구로시장 등 대도시 재래시장 화재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 시설 화재,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곳에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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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대형화재 대상 집중관리 나서 10시간전, 오후 12:43 | 뉴시스 | 미디어다음등 8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종합위험안전관리 시스템'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발생한 보령 화력발전소 화재 등 대형 화재 사례를 예로 대형 화재 취약 대상 관계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방시설...류봉희 서천소방서장, 대형화재 예방총력 펼친다 14시간전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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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1호기, 성능복구 착수 14시간전, 오전 9:27 | 전기신문[전기신문 황인국 기자] 15일 일어난 화재로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가 멈춰선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19일 성능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중부발전은 사내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보령화력본부장 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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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관광객이 몰리는 충남 당진군 왜목마을 주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마을 바로 옆에 들어서 있는 동서발전의 당진화력발전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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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전소 저탄장에서 지난 8월 초 자연발화로 불이 났다. 이 불은 아직까지 타고 있고 유연탄이 타면서 나온 아황산가스 등으로 주민들이 두통 등을 호소했다. 아황산가스는 자극성 있는 냄새가 나고 사람에게 독성이 강해 마시면 콧물, 담, 기침이 나며 목구멍이나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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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택 석문면 교로2리 이장은 “탄가루가 날아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았다. 지난 여름부터 안 좋은 냄새까지 나니까 주민들이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왜목마을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수조가 흰색이라 탄이 날아오면 금방 표시가 난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레질을 해야 안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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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당진군에 민원을 넣고 당진화력에도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당진군 환경감시사업소는 발전소에 환경개선 요구공문을 보냈다. 당진화력에선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고 탄에 산소유입을 막는 압탄(탄을 압축)을 한다고 설명했지만 뚜렷한 대안은 못됐다.이에 따라 당진화력은 지난달 폐기물 변경신고 위반으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저탄장의 관리부주위로 당진군으로부터 고발조치돼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같은 달 지정폐기물 보관위반으로 과태료 300만원의 행정처분도 받았다.당진군에선 동서발전 본사에도 문제개선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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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충남도청에도 이 문제와 관련된 공문을 보냈다. 당진화력이 환경개선의지가 약하다는 분석에서다. 유연탄은 공기와 온도 등이 맞으면 자연발화 된다. 특히 질이 떨어지는 저급탄에서 이런 일이 많이 생긴다. 지난 8월 자연발화된 것도 저급탄이 쌓인 상태서 비가 많이 오면서 며칠간 연료로 쓰지 못할 때 일어났다.
출처: 동두천시 LNG복합화력발전소 반대비상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