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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국정원장

自公有花 2013. 3. 2. 12:25

국정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 내정됬네요.  육사 25기로 육사개혁을 주장하셨든 분이라 국방안보차원 훌륭한분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정원장에 남재준 전 육참총장(상보)

대선캠프에서 국방안보 특위 맡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남재준 국방안보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2.10.1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김정욱 기자=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 총장이 내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11시 발표한 정부 인선에서 남재준 총장을 국가정보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 가능성 등으로 어느때보다 국가의 안위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정원장을 우선적으로 발표한다"며 "남재준 총장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합참 작전 본부장과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했으며 확고한 안보 의식을 가진 분으로 지금의 안보 위기 상황을 타개해나가고 국정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자는 예비역 4성 장군 출신으로 대선캠프에서 국방안보 분야 특보를 맡았었다.


제 36대 육군 참모총장(2003~2005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2002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본부장(2000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1998년)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서경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를 맡아오고 있다.


육사 25기로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 배재대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4년 서울 출생이다.


윤 대변인은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도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연이은 도발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예상되는 국가위기상황에 대처하면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인선을 우선적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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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오늘 국가정보원장과 금융위원장, 국무총리 실장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임명됐습니다. 남 내정자는 합참에서 작전본부장과 한미 연합사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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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전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을 내정했다. 또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신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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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문관현 기잡니다. ==...== 청와대는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을, 금융위원장에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내...

  • 42분전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보도에 문관현 기잡니다. ==...== 청와대는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을, 금융위원장에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내...

  • <'박근혜 정부' 첫 국정원장 내정자 남재준 누구인가>

    국정원장에 남재준 전 육참총장
    국정원장에 남재준 전 육참총장
    (서울=연합뉴스) 2일 오전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에 내정된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   남 내정자는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안보특보로 활동했다. 2013.3.2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인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해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활동했다.

    박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했던 지난 2007년 당내 경선 때에도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정책조언자 역할을 했다.

    이 같은 오랜 '인연' 때문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요직에 기용될 것으로 진작부터 예상돼 왔다.

    남 내정자는 1965년 육사에 입학해 소위 계급장을 단 이후 육군 수장인 참모총장에 오르기까지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때 군 수뇌부에 올라섰지만 2005년 총장 재임 중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장성 진급비리 의혹에 휘말리면서 40년간 몸담았던 군을 떠났다.

    당시 남 내정자의 후임이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이다.

    남 내정자는 군인 정신이 투철하며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매사에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군사교범과 이 분야 서적을 탐독하는 학구파로, 업무 추진에도 빈틈이 없다는 게 군내 평가다.

    한시(漢詩)에 능통한 선친의 영향으로 한문에 밝고, 골프를 즐기지 않으며 주어진 직책과 임무에 전력투구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예비역 장성 시절인 2006년에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젊은이들이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발언과 군 복무기간 단축 검토, 한미연합사 해체를 전제로 한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의 등에 반발해 다른 예비역 장성들과 함께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부인 김은숙(64)씨와 2녀.

    ▲서울(68) ▲배재고 ▲육사 25기 ▲수방사 참모장 ▲6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수방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 ▲한나라당 제17대 대선 경선 박근혜 후보 캠프 국방안보 특보 ▲서경대 석좌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국방안보 특보

     

    min2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3/02 12:21 송고(출처:연합뉴스)

     

     

     

     

    6시간전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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