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정원 직원 김모(29·여)·이모(39)씨와 일반인 이모(42)씨에 대해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 관여)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오늘 발표했다. 원세훈 원장님이 선거를 개입했다지요? 그게 자폭인지, 하여튼 위에 기소의견 3분의 국정원 직원분들 생각을 알수 가 없네요, 원장님은 선거를 이용해서 뭘 얻으려고 했는지 알 수 도 없구요, 자신에 의견 댔글 조심해야 겠습니다. ^^
"국정원 여직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민주당에 제보한 국정원 현직 직원, 지난 대선 기간 민주당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 제보는 현직 국정원 직원 A씨가 퇴직한 국정원 직원 B씨에게 제보했고, B씨는 이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제보에 따라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오피스텔을 찾아갔답니다. 국정원은 내부 감찰을 벌여 현직 직원 A씨와 B씨를 발견해 국정원법및 국정원 직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직원 A씨를 파면했답니다."
원세훈 원장님이 선거를 개입했다고 했지요? 그게 자폭인지, 하여튼 위에 기소의견 3분의 국정원 직원분들 생각을 알수 가 없네요, 원장님은 선거를 이용해서 뭘 얻으려고 했는지 알 수 도 없구요, 자신에 의견 댔글 조심해야 겠습니다. ^^
국정원 `MB맨' 1급 대폭 물갈이…"탈정치·능력본위"
SBS이강 기자입력2013.04.16 15:54
남재준 국정원장이 '탈정치와 능력본위'를 내세우며 국정원 인사개혁을 시작했습니다.
국정원측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1급 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정원 1급은 본부 실·국장과 지부장들로 30명 정도인데, 남 원장은 이들 중 상당 수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체된 1급 인사 중 대부분은 이명박 정부에서 4년간 재임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임명된 인사들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인사를 담당하는 총무실장과 내부 조직 감찰 그리고 직원 징계를 담당하는 감찰실장에는 군 장성 출신과 검찰 출신이 각각 '수혈'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국정원 내부 개혁에 대한 남 원장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남 원장은 인사 기준으로 '탈 정치와 능력본위'를 강조하고 취임 전후로 국정원 내부에 설치한 조직개편ㆍ인적쇄신 태스크포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후속 인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이달 말까지는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출처:SBS
국정원측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1급 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정원 1급은 본부 실·국장과 지부장들로 30명 정도인데, 남 원장은 이들 중 상당 수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체된 1급 인사 중 대부분은 이명박 정부에서 4년간 재임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임명된 인사들로 알려졌습니다.
남 원장은 인사 기준으로 '탈 정치와 능력본위'를 강조하고 취임 전후로 국정원 내부에 설치한 조직개편ㆍ인적쇄신 태스크포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후속 인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이달 말까지는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