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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후보 프로필

自公有花 2013. 10. 25. 01:10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등 숱한 대형사건 수사를 경험한 특수수사 전문가로 소탈하면서도 원칙과 기본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정보수집과 상황판단 능력이 탁월해 조직 내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특히 연륜 있는 선배로 통해 사안이 있을 때마다 검찰 내 여론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일선 수사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기획부서 근무 경력도 골고루 갖췄다.    평검사 시절에는 노태우 비자금 사건 수사팀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을 신문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때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의 경기은행 퇴출 무마 로비 의혹 사건을 맡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대검 중수2과장 재직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씨를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독서량이 풍부하고 박학다식하며 문장력도 뛰어나다. '달을 듣는 강물' 이란 제목의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불교와 한학에도 조예가 깊다.    안창호 전 서울고검장이 헌법재판관에 임명되면서 지난 10월 서울고검장에 전보된 지 두 달 만에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송임숙씨와 사이에 1남1녀.    ▲경남 사천(60ㆍ사시 24회) ▲진주고 ▲서울 법대 ▲대검 범죄정보 1담당관 ▲대검 중수2과장 ▲부산지검 1차장 ▲대구고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san@yna.co.kr

 

출처:연합뉴스

 

길태기 소병철 한명관 세분의 프로필이 언론에 나오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궁정에서 호남출신인 두분을 선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 특히 한명관후보는 대통합위원장의 동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