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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개방과 도발의 경계점

自公有花 2013. 12. 18. 10:50

장성택 숙청으로 북한에서 충성경쟁이 한층 거세질 것, 북한 나름 체제안정화에는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체제 결집을 통해 개방이냐 도발이냐의 경계점에 있다.

 

장성택의 후원아래 서해 침략 포격을 주도했던 제4군단장 김격식의 부침을 보노라면 김정은체제의 딜래마가 확연히 나타난다.(도발이냐 개방) 현재 북한 내부를 군부세력이 장악했고, 이는 곧 도발로 이어진다해도 누구도 이를 견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정은이라고 해도 군부의 준동을 막기보다는 더욱 강경한 대결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신군부로 대표되는 군내 강경파인 현영철 총참모장이 제 5군단장으로 계급이 강등되어 상장으로 전보된점도 눈여계 볼 부분이다.

 

 

김기남, 김영춘,양형섭,강석주,로두철, 박봉주,리영길,장정남.박도준 등이 건재한 것을 보면 김정은이 신군부를 충성맹세를 통해 도발할 것이냐 개방으로 나갈 것이냐의 경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장성택을 숙청하고 그 수족들을 자르지 않는 것도 개방정책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사태가 발생해도 전국민이 정신바짝차려서 정신을 읽지 않아야 할것이다.

 

중국에 대한 배신감이 강하게 표출된 장성택숙청에 군부가 주도하고 도발할 것이냐의 기로에서 북한의 선택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대 미문의 극한 도발과 긴장으로 한 미 일 주변국들을 극도의 긴장에 휘말릴 상황이나 죽기 살기식 도박이 없었으면 한다.특히 대남선동으로 부화 뇌동하는 무리들이 많이 관계요로에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업소비경제에 필요한 전기와 기술 경제인력 자금을 한국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개방의 필요성도 매우 커져있다.(대규모의 전기송전과 공업투자본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한국뿐임, 한국은 대결상태 장기화로 남북 평화시를 고려한 전력생산 능력을 증강해서 필요시 사용할 여지를 확충하는데 소홀한 상태에 있음 )

 

 

 

 

 

우리 한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대중국 친중의존 정책을 주도하든 장성택의 숙청으로 대중관계가 뜸해짐을 기회로 적극 남북 경협을 시도해 볼 만한 기회가 될 듯도 하다.

 

시민들은 "더이상 종북세력은 안돼겠다"생각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일반인들의 소란스런 종북형태위 시위꾼들은 별거도 아니고 영향도 없겠으나 실상 수사기관이나 정부 중추기관원들속에 암약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이들은 심판자인것처럼 위장하고 여론을 등에 업고서 종북을 비호해주고 지원하며 일파를 이루어 생존 분야별 조직을 장악해나가는   것이다.

 

 

 

 

 

국내 사정을 보면 새정부의 정당성을 댓글로 훼손하고자 하는 야당의 집요한 공세등등으로 북한 입장에서 본다면 도박을 할만하다고  오판하기 쉽지요

 

 

북한이 필요로 하는 돈과
기술 경제력 이런 모든게 한국에 있기 때문에 구질 구질 중국에 기대지 않겠다고 장성택을 날려버린 것이지요
한국을 상대로 도박을 하겠다는 건 분명하고, 아마도 동시 서해도서 NLL와 중동부전선(현영철) 도발을 준비하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국민들의 철처한 안보의식과 정부의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국론은 분열되어 있고'  많은 풍요를 누리는 한국이 바로 휴전선 아래에 지근에 있는데~
중국에서 멀리서 비굴히 끌어서 생명줄을 의지하자는 장성택이를 쳐서 도발로 가까운데서 살길을 찾자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북한이 믿는 것은 오직 군사력이고, 전략으로는  "성동격서" ㅡ
서해를 표적으로 고도의 긴장을 올리겠지요,  북한의 총참모장을 한 현영철을 계급강등으로 제 5군단장을로 보낸 것은 절치 부심 준비를 해서  중동부에 허를 찌르자는 것일 텐데, 그 속을 알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북한이 오판을 하고 도발한다면 그것은 예전과는 다른 최소한 한개 이상의 전선에서 양동작전으로 나올것이고,  도발후 협상하려면 내부 단결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했겠지요.

 

 

북한의 제 5군단은 탱크로 중무장한 중동부 전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지 도발 전선이 하나 이상일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습니다. 그 이유는 현영철이 직접 전선으로 내려 온 목적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서해 도발로 어느 정도 한국군의 대응도 간파가 되었을 것이고, 도발과 협상에 미군을 끌어 들이자는 생각도 했을 법하고, 한국 내부의 불만세력들의 봉기도 기대하겠지요,

 

 

우리의 안보의식 매우 중요합니다.  저들은 막다른 골목에서 어떤 트집을 잡아서 도발을 하고 종북세력들을 움직이고자 할 것입니다. 

세계 어떤 국가가 자금과 기술을 제공한다고 해도 한국만큼 대북 전기나 가공자재의 지원에 유리한 인프라를 가진 나라는 없고, 한국은 장기적 대결로 인해 대북지원 카드를 필요할 때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나 협상의 카드로 활용할 만한 경제적 능력은 충분한 상태에있습니다.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