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장군은 추풍령전투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잡혀 있다가 그 부하들의 유격전으로 구출되어 재기한 장수로 행주대첩에서 큰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조경(趙儆)장군(1541~1609) 장군은 독산성 전투에서 왜군에 포위된 권율장군을 구출하였고, 권율장군 휘하 병력 1만명과 함께 행주산성에 목책을 설치하고
총통과 화포를 배치해 왜군3만명이 공격해오자 결사항전 끝에 물리쳤다.
이후 함경북도 병마사, 한성판윤을 거쳐 충청부사와 회령부사를 지냈다. 1604년에 선무공신3등에 책봉되고 시호는 장의공(莊毅公)이다.
추풍령전투-
방어사 조경1592년 4월 17일
왜군 중부 주력군 구로다 나가마사와 교전 추풍령전투 조경군대 대패하고 조경이 생포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