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열 감기 또는 독 뱀이나 독사에게 물릴때엔 자가면역 증강에 흔한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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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열 감기#독사에 물리거나 독뱀에 물릴때 치료하는 흔한 약초를 소개올립니다!m.blog.daum.net/boq545/11808489#잃어버린대륙67p... fb.me/1K6PfOZ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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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메르스 예방법 허와 실…해답은 면역력 강화 식습관
“집에 갔더니 방마다 양파가 5개씩 들어 있는 그릇이 놓여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이라고 들었다며 그대로 따라한 것이라고 하더군요.”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계속되면서 롯데마트에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의 이달 초 판매량이 전월보다 18.5% 늘었다. 연합뉴스
한 블로거가 최근 올린 글의 내용이다. 황당한 얘기 같지만 최근 방마다 양파를 놓아둔 가정은 의외로 많을 것이다. 메르스 감염자·사망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백신이나 명확한 치료제는 없으니 시민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메르스 예방법’에 의지한다. 이렇게 퍼지는 메르스 예방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아니면 아예 터무니 없는 것일까. 민간요법이라며 떠도는 내용의 진실은 어디까지인지 알아본다.
◆양파·비타민C, 직접 예방책 아니지만 면역력 향상에 도움
메르스 발생 초기 모바일 메신저에서 유행했던 메르스 예방책이다. 껍질을 꼭 벗겨야한다는 또 다른 버전도 있다. 껍질 유무에 관계 없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고 일축한다. 양파를 방에 두는 것이 아니라 섭취하면 몸속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이 역시 맞는 말이 아니다. 양파 추출물이 바이러스를 잡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양파를 직접 섭취해 몸속 바이러스를 퇴치하려면 양파를 산더미처럼 먹어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양파는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메르스 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비타민C를 하루 2알씩 섭취하면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고 잠복기에 비타민C를 먹으면 메르스에 감염돼도 사망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에 비타민 판매량도 폭증했다. 비타민C를 먹으면 메르스를 100%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비타민C 역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면역학자들은 비타민C를 먹는 생환습관을 들이라고 추천한다. 생강, 곶감, 감초, 대추 끓인 물을 수시로 마시라는 조언도 직접적인 메르스 퇴치법이라기 보다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소금을 이용한 메르스 퇴치법도 다양하게 떠돌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진한 소금물로 가글한 뒤 가래를 뱉어내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소금기를 따라 몸 밖으로 빠져나온다’, ‘소금을 방안에 뿌려두는 것만으로 바이러스 퇴치 효과를 볼수 있다’, ‘음식을 짜게 먹어야 한다’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말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단의 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습관
‘메르스 예방법’이라는 이름으로 떠돌아다니는 각종 정보는 대부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거나 평범한 면역력 강화법이다. 메르스를 퇴치·예방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결국 면역력을 향상시키면 바이러스를 이길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면역력은 한 가지 식품이나 약품을 섭취해서 높이는 것보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으로 꾸준히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메르스 공포가 확산하면서 면역력 증강 식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도정과 가공을 최대한 적게 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흰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 흰 밀가루보다는 통밀을 선택하면 된다. 섬유질과 면역 증강 영양소가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어류의 경우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뱅어포, 멸치, 단새우 같은 식품이 좋다.
항암효과, 성인병 예방, 우울증 예방 등 효과가 입증된 각종 발효식품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때 중국발 사스(중증호흡기증후군)를 막아낸 식품으로도 주목받았던 김치가 대표적이다. 김치가 익으면서 생성되는 유산균들은 장내 세균을 건강하게 만들고 김치 부재료로 사용되는 마늘과 생강 등은 살균작용을 한다. 또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요거트와 된장, 청국장 등 다른 발효식품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
녹황색 채소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채소와 여러 색깔을 지닌 과일들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물에도 각종 미네랄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이 풍부하므로 매일 1.2ℓ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조혜진 임상영양사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고 조언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 정의
-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2003년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유사하나 치사율은 30% 정도로 높은 편임. 더보기
- 증상
- 7~14일의 잠복기 이후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킴.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인한 급성 신부전증이 나타나기도 함.
- 감염경로
-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됨.
- 긴급연락처
-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 국번없이 109
서울 02-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
- 발생소식
- 해외감염병 발생소식
* 전염 :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전파 :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
* 예방 :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여야 합니다. |
* 자가격리 :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
* 진료 :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 진단 :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하여 진단합니다. |
* 치료 :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되며,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습니다.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 |
* 장비 :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보호 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출처:질병관리본부) |
여러분 건강하시기를 바래서 인터넷 여러 곳의 정보를 펌해 왔습니다.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질병은 자신의 면역력 증강이 최고의 예방입니다. 메르스 겁내서 피해 다닐 것이 아니라 건강에 신경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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