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됐군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사고인데 어쩌겠어요,
정부의 높으신분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한 말입니다.
"참 안됐군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도항 앞에 조도가 있습니다. [아래는 세월호 사고당시 글 2014.04.17 09:05]
왼쪽으로 항구를 약간 벗어난 바위에서는 조도가 잘 보이는 곳입니다.
세월호 안산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학생들이 너무 않타깝네요
천천히 가라 않는 배에서 구조 판단이 않썻다. 그말이네요
군이든 관이든 조기 다 투입해야지 배가라않고 출동하면 뭐합니까.
충격적인 많은 희생이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배가 가라않는 상태에서 선장과 선원들만 탈출하고 승객들에게 안번벨트를 매고있으라고 하고 구조대가 오길 기다린 모양입니다.
진도 앞바다는 파도가 세차고 물살이 워낙세어 몽고군들을 몰살시키려고 했든 항몽유적지가 있는 그야말로 평온한 바다가 아닙니다. 더욱이 우리 재난구조 군이든 경찰이든 시스템이 바로 출동하지도 않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구요, 선장의 판단 미숙이 결국 수장을 시킨 셈인데요 너무 않타깝습니다.
이곳은 어선도 그리 많지 않은 곳입니다.그러나 바로 주민들에게 연락해서 어선으로 구조를 했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법적으로만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해서 승객들에게 메뉴얼대로 안전벨트로 묶어두었나본데 배가 좌초하면서 뒤집어지게 되어 있지요, 그러니 입구가 물속에 잠기기전에 구조대가 인양하던가 승객을 탈출 시켜야 하는데,,,,
재난대비 법적인 책임회피에 너무 급급했습니다. 진도항 내에도 보통 파도가 아닌곳입니다. 더욱이 진도부근에는 어선말고는 큰 배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선들도 중대형이 고작 100톤 미만의 갈치 조기 어선들이라 바다멀리 나가 있어 항구엔 배가 약 20여척정도가 항상 상주 하고 수리하는 피항지 입니다. 좌초를 신고해도 어디서 구조대가 옵니까,
비교적 큰 목포항에서 출발해도 바다라 돌아와야 하는데요,,
이게 만만찬은 거리가 될터인데,,
차라리 차도로는 빠르지만 조도엘 어떻게 접근하자는 것인지, 뱃사람이면 다아는 바다 사정일텐데 선장의 판단이 법적인 책임회피로 보이네요,
법 이전에 재난에 대비 한명이라도 구하려고 했어야 하는데,, 그놈의 법법 하는 풍토가 많은 인명을 죽인셈입니다.
결국 법적인 시스템이 모든 규제의 원인이고 재난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않타까운 소식입니다.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간절히바랍니다.
사진은 진도읍민들이 조성한 남도 산성과 고려말 배중손장군 동상모습입니다.
그의 후손들이 아니라 진도시민들이 조성하여 매년 제사를 지내주고 유적으로 보호해 왔다는 진도입니다.
진도항 방파제 옆 바위에서 조도를 바라보이는 모습입니다.
조도 앞에 좌초한 세월 호가 있습니다.
빨리 가라 않기전에 바지선으로 얕은곳으로 끌어내면서 구조활동하세요, 물길방향으로 끌어내면 아무리 큰배라도 끌려갑니다. 그리고 용접기로 배를 뚤어야 합니다. 배를 크레인으로 뒤집을게 아니라 어느부분을 뚫어야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산소용접기 이런 흔한 장비로 구멍을 뚫어서 구해야 합니다.
단 한명의 몫숨도 우섭게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얼빠진 넘들 없는 크레인을 부산서 끌어 오려면 그땐 늦어요, 그리고 현장지휘관들 부산크레인에 책임감 떠넘겨서는 재앙됩니다. 안돼요!!
진도사고 않타깝네요 충격적인 많은 희생이 있어보입니다. 않타까운 소식입니다.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간절히바랍니다.
보시다 시피 바위입니다. 섬자체가~~~
(이사진은 언론에 보도된 사진) 바로 저 조도 앞에 누워있다가 약 2시간후에 가라앉았습니다.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들이이야 죽을 수고했겠는데요 지휘부의 판단문제인데 않타깝네요
당시 부근 해경과 해군의 30여척 장비가 동원된 걸로 아는데요
단 한명이라도 더 구해주시길 현장에 수고하시는 분들 기대해보는 수 밖에 없네요
진도항에서 2km 팽목항은 아주 오랜 팽나무 군락지입니다. 민박집들이 많이 있고 어선들이나 항구로 개발 된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팽목항으로 후방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의 항몽유적지인 남도산성의 모습입니다. 고려의 삼별초가 몽고군을 몰살시키겠다고 항거한 진도입니다. 진도자체가 물살이 유속이 빠르고 기온은 내륙보다 따듯한 곳입니다.
몽고군수장 계획을 세운 배중손 장군과 삼별초는 실패 했으나 훗날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의 해전대첩으로 큰 성공을 거둔 곳이 되었습니다. 울돌목이란 진도로 들어가는 길목을 말합니다. 그만큼 물길이 사방 파도가 센 곳입니다.
이번 진도 세월호는 진도 남단항구 쪽 조도 앞입니다. 반대로 울돌목 이순신장군의 승전지는 북쪽 육지와 진도가 연결된 곳이고
남도 산성은 진도의 남쪽 조도와 진도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산중턱지점 깊숙히 있습니다.
진도 방파제 모습이구요, 앞에 조도가 병풍처럼 가리워져 있는데요,
본래 이곳은 다른 지역과 달리 물살이 세차고 파도도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진도항은 오목하게 세맨트로 되어 있고,
조도나 그 앞들의 섬들에는 파도가 세차고 바위섬들입니다.
진도항의 석양은 파도와 물소리로 깊은 바다 임을 알려줍니다.
자세한 내용 곧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2014.04.17 09:05
해경을 비롯한 현장의 30여척이 넘는 구조 책임자들이 상부의 명령을 기다려선 안됩니다. 세월호 지붕을 발칸포로 쏘든지, 아님 소총으로 유리창이라도 깨어주어야 했습니다. 정부의 높은 국장들이 진도의 그 좁은 길에 쫏가가면 그곳 현장 책임다들 그걸 영접하고 기념촬영하느라 다 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안됐습니다. 참으로 안됐군요,,
이게 이나라의 대한민국의 책임지는 모습입니다. 누구도 "참 안됐군요, 위로를 드립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사고가 발생해도 그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