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을 하면 시원하다는 사실은 국사든 정권이든 개인이든 다르지 않다.
시원하게 캐비아 송로버섯 먹듯이 배설도 해야할 때 해야 하거늘 그래야 뜨거운 무더위 누진세 내며 인내한 국민도 신뢰를 줄 것인데~
박근혜 정권 하나 반듯이 만들어 보겠다고 원로들 노인들 죽기로 뛰었는데 종이 한장 감사표시 하자는 것도 아깝다며 반대하더니 그래 그래 미르나 우병이나 아까워서 배설을 어찌하겠나?
북핵으로 촉발된 사드 미중 외교 실책은 뒤로 하고 최진실 미르 k스포츠 우병우 문제 등등 무지하고 개돼지 같은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덮고 피하려다가 대통령의 권위 대통령 직 까지 인정치 않으려는 사람들로 판까지 흔들릴까 걱정된다.
결사옹호 무덤까지 함께할 의리로 뭉친 진박이 있어 안심은 되지만 배설의 중요성을 모르면 결사옹호 하는 가치가 뚱일수 있음을 고민해야 한다.
훌 훌 풀어내고 시원하게 털고 나쁜 것은 후련하게 배설하고 넘어 갈 것을 충언해봐야 반짝 인기를 이용 차기 대권에 눈이 어두워 있으니 한심하다.
지금이 어느 때 인가가?
캐비아 송로벗섯 행복한 영양가 있는 것을 드셨으면 그에 맞게 배설도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것을 보고 최진실은 제갈 공명의 고사 '읍참마속'도 활용하지 못하나 보다.
문재인 왈 박금혜 대통령에게 "박근혜 정부, 노무현 정부 배워라"고 훈수인지 저주인지 노무현의 뒤를 따라라는 적반하장의 말을 하고 있지만, 노무현과 박근혜 정권의 차이는 무덤까지 함께할 지지자가 십만명이 넘는 친박 박사모를 한 번 살펴보길 권유해본다.
최진실게이트 미르가 무슨 그래 큰 잘 못이라고 덮어야 할 부패를 헤쳐 백화점식으로 모아 놓으니 사방에서 냄새가 세상을 오염으시키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박사모 십만명은 무덤까지도 따를 것인데 무엇이 그래 두려울까?
박근혜 정부는 지지자들을 믿고 당당하게 헤쳐나가길 기대해 본다.
최진실이 뭔지 온통 미로를 만들어 가니 진실이 뭔지 않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