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산행사장 모습 이건 너무했다. ㅠ
이미 국민들께선 최순실을 버리신 것은 알겠는데, 나도 많이 실망감이 크지만,
부산 경남에서 감히 대통령이 행차한 행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가토 지국장 보도를 보면 검찰은 이미 상당한 최순실관련(대통령) 수사정보를 가지고 있고, 최순실 게이트는 비밀도 아니란 점이다.
최순실의 실세 통치라는 신문보도 속에 우병우가 국정에 깊이 대리 한다고 그게 꼭 나쁜 것인가?
민간인 최순실은 안돼고 검찰과 우병우는 된다? (박사모는 안되고 친노는 되나)
여 권이나 야권은 거국 내각을 구성해서 자기들끼리 해보자는 구상이 심도있게 논의 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여권의 김무성 야권의 안철수 문제인 거국내각을 구성하자고 일제히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아니면 충정일 수도 있겠지, 박지원 안철수는 어제 김종필 전 총리를 만나서 협조를 하겠다고 했으리라 그러나 속마음은 어떤지 알 수 없다.
거국내각이 뭔가?
그 자체가 대통령제 헌법을 파탄 내자는 이야기이다.
검찰과 법원 헌법재판소를 거치게 되어 있는 현행법으로 탄핵이 불가능하니까, 실질적인 권력을 빼았자는 것이 아닌가?
거국내각을 구성하자면서 박대통령을 인왕산 아래에 유배시키고 총리를 짜르고 자신들이 내각을 하겠다?
이 건 사실 혁명적인 것인데, 누가 주도를 하지, 우병우는 안되고 야권과 여권이 대신 통치하겠다?
사진출처:한국일보
행사장 밖에선 대학생 6명이 대통령 하야를 외치다 연행되었다고합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친박 진박 박사모는 어디에 어느자리에 있나? 모두 바쁘시겠지 벌어야 먹고 사니까,
결사옹호를 하자는 세력들은 어데갔나, 하야 하라고 학생이 외쳤대잖아!
결사옹위를 이렇게 하나? 그나마 해운대 경찰이 시위하는 학생을 현장에서 두명을 체포했구먼!
대한민국은 대통령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치욕의 역사를 남기려 하나?
대통령을 '수사하자' '실물화하자' 자는 논의 자체가 실망스럽다.
그리고 불명예의 임기를 채워주자는 것보다는
지금부터라도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줘서 국민에 사랑을 받을 치적을 남기도록 여 야 정치권 국민이 힘을 모아드려야 할 것이다.
2016.10.27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