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탄핵의 주역은 끝내 새누리당 의원들의 구당 노력을 거부한 친박과 진박(최)들이다. 보이지 않는 무엇(최씨)을 보호하기 위해 당직을 사퇴할 수 없다는 어떤 이유가 ("대통령을 버리고, 십상시(최씨)일파를 보호하려는 미련 때문일까?")있었을 것이다.
일차적 시위군중과 언론 문화계의 거센 저항에 장관직과 당대표 직을 포기하지 않게 한 무엇이 있었을 것이다.
공개 탄핵을 지지한 친박과 비박들의 경고와 대통령 탄핵가결 마지막 순간까지 도박을 벌이면서 동료의원과 대통령을 버리고 당을 망치더라도 무엇인가 그들이 지키려 한 것이 있었을 것이다. 그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도~
그러나 대통령이 탄핵가결되면서 진박들의 저항은 무너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탄핵사태의 중대성을 인지한 비국(비박)의 당을 살려보자는 최후의 노력이 진박(최씨 십상시? 또는 자기 자신)소수의 세력에 의해 좌절된 결과 압도적인 새누리당내 탄핵 가결을 불어 왔다. 새누리당은 진박과 친박 비박이 서로 탄핵 가결 책임을 "배신자"라고 다투게 되었고, 다음 선거까지 책임 소재로 서로 비난을 하게 되었다.
박근혜정부 가장 큰 실책은 언론과 문화 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 것으로 민심이반을 가져 온 것이다.
두번째는 최순실가 십상시들이 국정을 농단한 것들이 언론에 폭로되고 언론 문화계가 시위대들 편으로 옹호했고 야권은 이에 합세 절호의 기회를 잡고자 탄핵가결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 대선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대통령이 탄핵 표결에 들어가기까지 새누리당 비국회의는 민심 수습을 위한 당 대표사퇴를 주장했으나 거부 되었었고, 분노한 문화 예술계의 마음을 돌리려는 사퇴는 크녕 민심을 받아들일 일말의 노력도 거부하고 오직 그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충성을 지켜가기로 한 것으로 추측될 수 있다.
즉, 대통령을 버리고 자신들과 모종의 세력을 보호하기 장관직과 당직이 필요했다는 추측할 수 있다.
진박들은 대통령은 없어도 자신들의 지위는 공고하고 검찰과 사정기관들은 자신들 아래에 있다는 오만한 착각이 깨어질지 지켜볼만하다.
물론 대통령탄핵이 헌제에서 기각되면 대통령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압도적 다수의원들의 탄핵가결을 무엇으로 되돌릴 수가 있으며, 시위군중들의 상처받은 마음은 무엇으로 치료될 수가 있을까?
대통령탄핵의 민심 이반을 초래한 책임자들이 결자해지의 스스로의 책임을 회피하고 오직 일신의 영달과 조직의 안위만을 걱정하기에 급급하므로써 질책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보다 먼저 문제의 원인이 된 당사자들이 책임을 통감하지 않으므로써 결국은 대통령 탄핵 가결이 압도적다수의 표를 불러 온 것이다.
박지원 선생이 몇해전에 검찰로부터 형사 소추를 받아 횔체어를 타고 사경을 헤메일 정도로 국민적 공감을 얻어 기사회생했고, 지금 이나라 최고의 책사라는 호칭을 받고 있고, 이 번 탠핵가결에도 가장 큰 역할을 한으로 보도 되고 있다.
이전현 새누리당 대표는 그의 직계후배라고 알려져 있다. 박선생은 문화부장관 시절처럼 문화부에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다.
"기각되면 대통령은 기사회생할 테니 걱정할 게 없다."
"새누리당에서 소속 의원 절반에 가까운 찬성표를 끄집어내는 데에는 당내 비주류가 주축인 비상시국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비상시국위는 초·재선 의원 21명으로 꾸려진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진정모)과 비박(비박근혜)계 중진 의원이 힘을 합쳐 만들어졌다. 뜻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조직이었던 만큼 정확한 회원명단은 없지만, 비상시국위에 몸담은 국회의원만 40명 안팎이라는 게 중론이다. 당협위원장 등 원외 인사까지 합하면 80여명을 훌쩍 넘는 규모였다.
친박20여 명의 국회의원들 마저 가세하여 탄핵안을 가결 시킨 것만 보더라도 진박들의 결사옹위 주체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문화 예술계의 시각은 아래와 같다.
(사진출처:KBS)집권 여당의 대표를 후배로 두고 문화계의 전전 장관으로써 문화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탄핵 문화부는 차기 정부에 줄을 대고자 총력전이 펼쳐진듯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역할을 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연극협회는 9일 제2차 시국선언문을 내고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그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문화융성이라는 거짓으로 휘저어놓은 문화예술계를 향한 만행의 심판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문체부의 환골탈태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 모든 문화예술계 파행의 중심에 놓여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윤선 장관은 당장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협회 측은 “조 장관은 누구나가 아는 박근혜정권의 나팔수이자 하수인으로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음이 명백함에도 극구 부정하고 있다”며 “그 어떤 책임 있는 행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문체부의 간부라는 자들은 박근혜정권의 희대의 사기극에 적극 동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양 몸을 낮추고 숨어있다”며 “갖은 만행에 모두 협조해놓고 언제나처럼 아무 일 없었던 듯 주변을 맴돌다 제자리로 돌아올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장관을 포함한 문화예술계에서 종사하는 국가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 쏟을 의무를 받들고, 국민의 세금으로 그 자리에 서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국정농단의 부역자들과 건강한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며 조윤선 문체부 장관과 과장급 이상 간부들의 사퇴를 재자 촉구하고, 문화예술지원기관의 독립성을 법제화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서울연극협회 2차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서울연극협회는 문화예술계를 향해 박근혜정권이 저지른 파행에 대하여 그 핵심역할을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환골탈태를 강력히 요구한다.
드디어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전국에서 분노한 230만 명이 넘는 촛불이 끝끝내 부정하는 골 깊은 권력의 뿌리를 뽑아내었다. 전 국민의 승리로서 대한민국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역사의 큰 전환점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그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문화융성이라는 거짓으로 휘저어놓은 문화예술계를 향한 만행의 심판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화예술계 파행의 중심에 놓여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윤선 장관은 당장 자진 사퇴해야 한다. 조윤선 장관은 누구나가 아는 박근혜정권의 나팔수이자 하수인으로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음이 명백함에도 극구 부정하고 있으며 그 어떤 책임 있는 행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간부라는 자들은 박근혜정권의 희대의 사기극에 적극 동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냥 몸을 낮추고 숨어있다. 갖은 만행에 모두 협조해 놓고 언제나처럼 아무 일 없었던 듯 주변을 맴 돌다 제자리로 돌아올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장관을 포함한 문화예술계에서 종사하는 국가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 쏟을 의무를 받들고, 국민의 세금으로 그 자리에 서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당신들과 같은 국정농단의 부역자들과 건강한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하나,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당장 사퇴하라!
하나,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이상 간부, 그리고 문화예술계 부역자들은 모두 사퇴하라!
하나, 국회는 문화예술지원기관의 독립성을 법제화하라! (출처:이데일리)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 끝이 아니라 혼란의 시작에 불과하다. 원인이 된 문제들이 하나도 수습되거나 책임지지 않으므로써 혼란만 증폭되게 되었다. 헌법재판소에서 기각이든 인용이든 헌정절차가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게 되었다.X(대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