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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타이타닉호 침몰 공통점은?

自公有花 2017. 8. 15. 09:15

세월호와 타이탁호의 침몰은 해상교통사고란 점에서 동일하다. 하지만 신분제인 한국에서 배에서 가장 높으신 신분인 선장이 탈출에 성공했고, 다음으로 승무원들과 관련자들이 탈출에 성공했으며, 해경 구조대는 이를 성공적으로 구출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가장 낮은 계급인 학생 단체 승객들은 이들이 성공적으로 탈출 할 시간을 만들어 주는 희생을 감수한 비극적인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아래는 타이타닉호 사건을 재구성한 홍성창님의 카톡방 글을 게재한다.


“당시 제 두 아이가 구명보트에 오르자, 만석이 돼서 제 자리는 없었습니다. 이때 한 여성분이 일어나서 저를 구명보트로 끌어당기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올라오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합니다!”


그 대단한 여성은 이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위해 ‘이름없는 어머니’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억만장자 아스테드, 저명 신문가 헴스테드, 육군 소령 바트, 저명 엔지니어 루오부어 등 사회의 저명인사가 많았지만, 이들 모두 곁에 있던 가난한 농촌 부녀들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주요 승무원 50여 명 중 구조를 책임졌던 이등 항해사 래히틀러 외 전부 자리를 양보하고 배와 함께 생을 마감했습니다.

새벽 2시, 각자 도망가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1번 연산사 존·필립스는 여전히 전산실에 앉아 마지막 순간까지 ‘SOS’를 입력하며 자신의 보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선미가 물에 가라앉기 시작했을 때, 삶과 죽음의 마지막 순간, 사람들이 서로에게 외쳤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그날, 우리 모두 위대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제가 당신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었습니다. 일본 철도원 차장인 호소 노텍스트 씨는 여장을 한 채 여성과 어린이들로 채워진 10번 구명보트에 올랐습니다. 그는 귀국 후 바로 퇴직당했습니다. 모든 일본 신문사와 여론은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그는 십여 년 뒤 후회와 수치로 가득 찬 삶을 마감했습니다.

1912년 타이타닉호를 기리는 자리에서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선박회사 White Star Line는 희생자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성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해상 규칙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의 행동은 약자들에 대한 배려이자, 그들의 개인적인 선택이었습니다.”

‘Unsinkable’의 저자 다니엘 알란 버틀러는 약자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태어나서부터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삶 앞에서 모두 평등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놓치고 혼자 남겨져 돈과 유산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죽음 혹은 삶의 어떤 고난과 마주친다 해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카톡방에서 보내온 홍성창님의 글 입니다.



"세월호에 남은 승객들 학생들은 빨리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라" 꼭 살아서 집으로 가라는 명령을 하달합니다.

 

국민에 이름 (PMP)으로  명령을 내립니다.

 

 

 

'바로 세우겠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PMP' 은 오직

'주민후보로서 백의종군하겠습니다. '

'풀뿌리 민주주의 바로 세우겠습니다.'



 

 

진도 세월호사고로 사망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 뒤틀린고 뒤집어진 현상을 백의 종군으로 기필코 바로 세우겠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4년 4월 17일

전국 무소속후보 연대 P M P 준비위원장 배영규 드림



하늘도통곡하고 땅도 울었습니다. 우리의 자식들을 저렇게 차디찬바다에 둔채 무엇을했든가?

아이들아 '배에서 빨리탈출하라! 가족품으로돌아가라' 노란리본 애도는 이렇게시작되되다.



주민들은 투표날 하루만 거수기로 동원되고 용도 폐기되어왔습니다. 그들의 아이들은 투표날이 아니었기에 모두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가슴에 남았습니다.


하늘도통곡하고 땅도 울었습니다. 우리의 자식들을 저렇게 차디찬바다에 둔채 무엇을했든가?

아이들아 '배에서 빨리탈출하라!
가족품으로돌아가라' 아ㅡ!

진도 세월호사고로 사망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4.17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