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성에 대하여
100명이 목욕탕에서 있다고 하자 한명의 용문신을 한 사람이
탕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부르자 4명의 건장한 졸개들이 기립하고 하명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욕탕의 평안이 있겠는가? 냉탕의 찬물이 한방울 튀는
것도 뭐라한다면 누가 냉탕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서민에 자식들이 반사
회성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이 욕탕을 지배하는 질서는 용문신이 문제다.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슬
금슬금 눈치나보면서 나만 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
런 욕탕에 수립된 사회 자체가 반사회적인 것이다.
(공부해 정의일류국가 346p)
검찰 법원의 군림하는 사법제도는 조폭들의 폭력과 다를바 없는 공포인 것이고 이는 사소한 사건을 신고조차 못하게 하는 원인은 아닐까?
여중생들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우리 사법 제도 더 나아가 법률제도에서 오는 반사회성이 문제가 아니겠는가?
각설하고 학생들이 신고하면 해결되는 사회가 아니다. 경찰 검찰 법원 그들이 주인공이고 그들의 세상에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속알이를 하면서
참아내는 이유가 있다. 법에 가면 온갖 모욕과 비아냥 심지어 사건이 넘어가는데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부모들의 영향력에 따라 사건이 뒤죽박죽 되는
것을 알기에 신고해도 별 볼일 없다. 돈이나 많아서 돈다발이나 들고 다닐 상태 아니면 사람대접 받는 곳이 있어야 말이다.
사건 터지면 난리치는 언론이나 법바꾸자고 하는 너희들이 생각해봐라!
언제는 법이 없었나? 경찰이 없었나? 검찰이 없었나? 법원에 판사가 없었나?
답답한 것은 지금의 관료제도아래서는 시민인 가해자들 피해자들 작은 사건이 생기면 이것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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