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심리전단 팀이 이명박 대통령을 댓글로 만들었다는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구속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국정원뿐만 아니라 국군의 사이버심리전 사령부나 대통령 직속 기관(국정원)이 심리전을 했다는 것이다.
북한도 사이버전 부대를 조직하고 심리전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북한의 대남 심리전 사이버전에 대응해야 한다는 이론으로 심리전단이라는 기구가 조직되었으며, 일명 운동권 중에서 주사파(김일성추종)세력이 청와대나 사법부에 있다는 주장이 있고, 여기에 맞서고자 심리전단이란 조직을 구성했다고 알고 있는데, 결국 "심리전단 국정원이 주사파에게 졌다" 뭐 이렇게 생각 될법 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댓글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 SNS 세상에 삶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심리전은 무엇인가 살펴보자!
심리사회 모델
개요.
정신분석학,자아심리학.생태체계이론. 역할이론 등등
Mary Richmond 인간의 심리 내적측면 + 사회환경측면 인간생리 심리, 사회경제적 심리대상, Hamilton 1940 정신분석이론, 대상관계이론: 대상 objects관계 이미지 중시(체계이론과 생태체계이론 자아심리이론, 개인내면 + 환경 상호작용 강조) 사람은 어떠한 환경의 사람을 만나느냐에 상호작용이 영향을 미친다.
모델의 적용과 개입,
사람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중시해서 가로등이나 주택의 조명을 바꾸거나 쪽방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바꾸어서 상황을 바꾸는 것이다.
쪽방촌에 사람들이 자살율이 높으므로 임대 아파트로 이주를 시키면 현저하게 자살율이 줄어 든다. 마찬가지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가 100만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들도 환경을 바꾸면 결과와 상태가 좋아진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국가 기관이 심리전단을 조직하고 환경개선을 동반하는 심리전단을 실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사람들이 가난에 치이고 환경에 치여 사는 것을 운명으로 돌리고 그냥 둬서는 안되며, 국가나 사회가 심리전단과 같은 긍정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북한의 핵전쟁 같은 무시무시한 공갈에 심리전으로 이기려고 하는 것 자체가 코메디와 같은 대응이지만, 그렇다고 국가가 그냥 가만히 있을 순 없겠지, 어째튼 심리전단의 긍정적인 활동이 건강한 나라인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전쟁에서 재래식 무기로 죽는 것보다는 일시에 핵무기로 죽는게 고통이 적을 수는 있으며, 우리사회에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사람들은 이왕 전쟁이 난다면 핵무기로 죽는게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촛불 시위도 활활 타오를 수 있었다는 현실을 심리전단으로라도 희망을 줄 수 있다면 해야 하는 것이다.
무노동 무임금 / 273
노동보증, 노동 자본화에 대해서 / 275
임금, 총수입, 물가에 대하여 / 278
노동과 자유 시장에 대하여 / 281
노동자들의 단결 투쟁에 대하여 / 284
노동신용보증 / 287
노동가격에 대하여, 노동의자유화 / 290
국가 국정원이 심리전단만 할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노동 정책이 희망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누누히 미국의 사례를 들어 아름답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출처:공부해 정의일류국가267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노동에 있어 천한 것, 가난한 사람들의 의무라고 생각해 온 우리사회의 편견을 바로 잡고자 한 "공부해 정의일류국가" 는
정의로운 일류국가에서 노동이 천대 될 수 없으며,
또 한 가난은 더욱 희귀한 존재로 등장 된다는 이야기이다. 즉 노동에 희망이 있다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공부해 정의일류국가)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삶에 여정에서 평생 한번쯤 마음으로 만나보고 싶은 '공부해 정의일류국가' 저자의 이야기 나에 인문학 편,
태어난 모든 인생이란 잘났든 못났든 어여 홀로 무거운 삶에 짐을 지고 가는 쓸쓸한 길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삶에 여정에서 평생을 함께 마음으로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연인도 사랑도 친구도 아닌 운명적인 만남, 공부해 정의일류국가 저자는
그저 편안한 이야기로 만남을 시작해서 이별을 말하고 싶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날도 힘을 주면서 살포시 내 등을 마음으로 토닥여주는 정겹고 다정 글귀로 함께 울며 웃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조건도 잘나고 못남의 부족함을 따지지 않고 그저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말하고
진정으로 하루하루 힘든 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드리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도와 슬픔을 지나쳐 한줌 바람처럼 사라지는 날,
죽음에 문턱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미련 없이 이야기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을 아름다운 마음을 만날수 있습니다.
2017.9.24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