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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석은 백의민족의 선함을 찾는 기회!

自公有花 2017. 10. 3. 08:53

인문학이야기

짝퉁 월드컵 이야기 / 320

황소의 누명 / 322

檄黃巢書 / 326

떠돌이 상인 / 328

조작적 정신에 대해서 / 331

땅 부자 이야기 / 336

김영란 법에 대한 단상 / 344

2만 8천불 사회 폐지 줍는 아름다운 노인들 / 348

자주 국방과 한미동맹 / 350

평화 협정과 통일 논쟁에 대한(考) / 355

떡볶이가 아동 성매매 화대라는 판결에 대해서 / 360

뉴욕 행 소풍 / 362

국가 유공자와 공시생 / 366

발전국가 시대의 청산, 새로운 시대인가? / 369

Homo politicus 정신건강 중요성. / 371

부강한 국가란? / 374

법이란 무엇일까? / 379




"이념은 서로 토론과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정작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와 같은 것임에도 발전국가 시대에는 이를 거론조차 못하게

함으로써 또는 이념 논쟁은 운동권과 정치권의 전유물로 생각하게 했다.

한국 사회는 “레드 콤플렉스와 역 레드 콤플렉스” 두 극단적 경향으로

서로 배척하고 비난하는 태극기를 들고 시위를 하거나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함으로써 이들은 스스로 이념논쟁을 거부하는 일종의 침묵시위인 것이다."

(출처: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 인문학이야기 370~371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이념에서 행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발전국가 반작용으로 행동이 나오

고 있는데 상대방을 “종북” “꼴통” 이런 식으로 색깔론 수단으로 태극기를

들거나 촛불이 하나의 깃발로 이용하고 있는 불행한 상황이다.

우리사회 의식 중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건전한 이념 토론이 봉쇄된 채

진행되는 현실이 결국 우리 사회와 국가가 나아갈 방향성을 상실하고 정치

적 정책적 혼란만을 거듭하고 있는 불행한 상태이다.

양극단의 대립과 반목, 심지어 약간의 폭력까지 정신병적인 이념의 은폐

시대에서~~

시민들의 삶을 발전시킬 이념의 토론과 공론을 통해서 이념의 성

찰을 통한 발전국가(재벌, 권력, 관료의 지배 연합) 청산이 이루어진다면 이

는 노동자 시민들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한 시대가 청산되는 것으로 새

로운 시민국가 시대를 맞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출처: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 인문학이야기 370~371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한국에서 이념논쟁은 금기시 된지 오래되었지만, 이념논쟁이 없어져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그 반작용으로 선거 때가 되면 지역감정이 격해져서 누구도도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박근혜를 국가의 감옥에 가두어둘 가치가 국가적으로 있을까?

촛불 시위가 서울에서 시작되고 호남에서 박근혜 탄핵문제가 대두되자 상여를 대두시킨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그런 것은 숨길필요가 없다, 남북문제를 보자, 지금 북핵 문제로 김정은을 미국이 잡아 죽여 줬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대통령이었기 전에 한 여자에 불과한 자연인 박근혜를 감옥에 가두어 두고 재판정에 끌고 다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박근혜나 김정은 그들의 정치적 방법이 잘못된 것임을 그들 스스로 알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이념 논쟁이 봉쇄된 사회의 책임이다.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진실로 사랑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한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무능해가지고 권력을 다스리지 못한 죄로 감옥에 있는 것이 어떤 국익에 이익을 주겠나?

마찬가지로 북 핵과 김정은 미국과 도박을 하고 있지만, 미국이 샌프란시스코나 LA 뉴욕이 북한의 핵무기 공격을 받게 되는 상황을 용인하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전쟁 반대를 외쳐도 미국이 자국에 침공을 참아 내겠나? 미국 시민 수천만 명이 당장 북한 핵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결국 미국은 전면적인 핵전쟁을 감행할 것이고, 만일 전쟁이 읽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분명한 현실은 북미 대결은 결국 소련이나 중국의 영향력만 강화시키고 북한의 입지는 점차 축소되는 것이다.



오늘 추석은 백의민족(배달민족)의 선함을 찾아 나서자!

유라시아 대륙에서 동아시아로 이동한 배달민족은 선한 민족 중의 선한 민족으로 불리어 왔다.

한 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올려놓고 '레카'라고 굽신 거리던 검찰 관료들이 그들 스스로 박근혜를 끌어내어 감옥과 재판정에 끌고 다니는 행위가 선한 행위일까? 그렇게 하는 검찰과 법원 법관 검사들의 지위가 얼마나 올라간 것일까?


한국이 북 핵 개발에 강력히 반대하지 않고 금전적 경제적 지원을 무비판적으로 해서 스스로 자초한 북 핵의 도발에 대해 미국에게 전쟁을 반대할 명분이 있는가?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미국 시민 수천만이 핵공격에 죽는 것은 좋아하고 있나?


박근혜를 북으로 보내자는 사람들과 김정은의 죄를 물어 죽이자는 사람들의 마음도 십분 이해가 된다.

자기나라 대통령을 잡아넣은 사람들이 무슨 선행이 되며, 그러한 권력은 국내에서 위신을 세우고 군기를 잡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제대로 정신이 된 세계인들 눈에 훌륭해 보일리 없다. 

(출처: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 인문학이야기)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지구상에서~

세계 75억 인류 중에서~

가장 선량한 사람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정부가 지원한 돈으로 핵무기로 공갈치는 행위는 괘심하지만, 핵무기로 남을 해치려는 생각을 말아야 한다.  박근혜도 집권시절 돈은 한 푼도 안 먹었다고만 할 게 아니라 검찰이 죄가 있다고 엮은 만큼 십자가를 진 심정으로 검찰 법원에 항복하고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여서 진실은 아닐지라도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는 심정으로 십자가를 지고 순교의 정신을 품어야 할 것이다. 오죽하면 상여까지 대동하고 열광했겠는가? 지역감정을 해소하지 못한 치자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나?




작금 북 핵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러한 문제가 야기된 시초는 우리에 문제 이다. 북 핵문제도 당시 딱 잘라 북한에 핵개발을 반대하고 지원을 동결했더라면 작금에 위기를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라에 주인이 없이 관료체제로 끌고 가다보니 때를 놓치고 지금에 와서 사드를 반대하는 중국에 보복을 원망할 처지나 되는가?

우리 조상들을 찾아 뵙고 우리가 스스로 저지른 죄를 도리켜 보아야한다.


박근혜나 김정은이나 또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욕하고 저주하기보다는 용서하고 포용해서 악에 구렁텅이에 있는 그들의 잘 못된 선택의 순간을 용서하고 구해내어 주었으면 좋겠다.


대결과 분노, 보복 원한을 모두 버리고 호남과 영남 그리고 남북이 배달민족의 선한민족 본성을 찾아서 서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세계만방에 사람들이 선한 한국인을 드높이 바라보게 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출처: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 인문학이야기)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아니 국익과 상관없이 이번 추석의 주제는 우리 조상들이 선한 민족의 원류를 찾아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




2017.10.3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