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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가치와 부동산, 띨러뷰~

自公有花 2017. 11. 16. 19:25

근로자의 가치와 부동산, 띨러뷰~




압축 고도성장의 주된 내용은 사회적 자본의 인플레이션

즉, 토지와 건물 주택 같은 재화의 가격을 급등시켜서 부를 만들고 은행과 사회
간접 자본은 다시 이것을 대상으로 투자 대출을 해주어 자산 가치를 증가
시켜서 부를 이루었기 때문에 자산 층 에서는 노동은 부업적인 것 또는 소
일거리로 해도 그만 안 해도 무방한 불로소득과 무관한 노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266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자산을 증가시키거나 잘사는 데 노동이 이바지하는 비율이 미미하다는
인식이 있고, 일부 부동산가격이 수만 배의 증가를 거치는 과정에 상대적
으로 노동은 자산증가에 이바지한 바가 적었다.


이로 인해 상류층 자산을 소유한 계층에서 노동은 무가치하고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노동자는 그 선상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으로 이해되
고 있어 타협이 어렵다.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266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그러나 해방 이후 수출주도 경제에서 실제 국가적으로 한국의 번영을 이
룩할 수 있게 한 가장 근본적인 동력은 한국인의 노동에서 나왔으며

 노동을 통해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통해 국내 자산 가치를 올릴 수 있었던 것
이다.
그럼에도 공인중개사가 이 나라의 부동산 값을 다 올려준 것처럼 해서 한
건만하면 얼마인데 하는 식으로 노동을 천하게 취급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되었다.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266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한국에서 노동자들의 노력의 대가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채 수출로 벌
어들인 재화는 국가의 SOC투자를 통해 자산가치가 급등할 수 있었다. 노
동 없는 수출을 상상할 수 없듯이 한국의 발전은 한국의 노동자들의 피땀
으로 이루어진 과실이였는데 단지, 그 과실을 노동자에게 나누어 주지 않
았을 뿐이다.

(공부해(工富解)정의일류국가266p)

(주)유비쿼터출판 큰빛




"띨러뷰"

벌써 20년 전에 일이지만,

내가 도매상을 할때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행상의 아줌마가 약간의 장애자를 데리고 오겠다고 했고,

나는 그러라고 했는데,

데리고 온 청년은 약간 뇌성장애로 말을 할 수 없었다.


고심하다가 찔러바이(행상)을 시키기로 하고

그에게 "찔러바이"라고 해보라니까,

그 청년은 수십번 찔러바이라고 시켰어도 초지일관"띨러뷰"라고 하는 것이다.


뇌성 마비로 혀가 굳어서 기껏할 수 있는게

괴성에 가까운 "어""커"뿐인 상황에서

띨러뷰라는 말을 한다는 것은 기적이었다.

그만큼 먹고 살겠다고 간절한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그에게 장사를 시키기로 했다.

우리 사람들이 손발이 되어주기로 하고

그는 청량리 그곳에서 오직 "띨러뷰"만 외처라.

내 생각처럼 오직 쉰목소리 바람소리로 띨러뷰만 외치는 것이다.

그의 외침 앞에는 바나나 또는 손톱깍기 이런 것들을 진열해두고

가격표를 써붙여 놓는 것은 주위에 상인들이 하게 했다.



내귀에는 "띨러뷰"로 들렸는데,

다른 사람들은 괴성을 지르다고도 하더라,

어쨋거나 그는 십년 이상 그렇게 먹고 살았다.

내가 이글을 쓰려고 어제 그리고 2주 동안 살펴봤는데...

이제 은퇴한게 분명했기에 용기를 내서 글을 쓰게되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살아가고 생활하며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얼런 보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뇌성 장애자라 할지라도

한 순간에 사람의 생명을 헤칠 위험을 막아내기도 한다.
단, 한사람의 낙오자도 범죄자도 자신이 잘 못 되기를 원해서 그래되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긍적적 역할의 기회가 봉쇄된 것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이웃들에게 감사해야 하듯이 누구도 짤리거나 버림받아서는 안된다.





요즘 삼성 현대 데기업들 언론에 보면 대단한 것처럼 40대 명퇴니

하다 못해 노동일 현장에도 혈압기 갖다놓고

자신들이 의사 인냥 혈압이 150이면 안된다고 지랄들이다.

그뿐인가 사람을 조기에 짜르는게 대단한 일로 알고

툭하면 자른다고 공갈하는게 산업현장이 되었다.



하지만, 일이란 40전에만 하는게 아니다.

평생 살아 있는동안은 일 활 수 있으면 하게 해야 한다.

외국인들 수입해오는 재미로

사람값을 똥값을 만들어 사람 알기를 참 우섭게 안다.


근로자를 뭐 거지보듯이 하는 이런 사회를 고쳐야 한다.

아니 일하려는 사람들을 모두 일(노동 Work)시키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장애자라고 빼고(자르고),

나이많다고 빼고,

혈압 높다고 빼고,

한국인이라고 빼고,

중국인이라고 빼고,

법적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은
우리법제도에서 근로는 일종의 벌인 것이다.

형벌 몆조 몆항에 쒸여진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형벌과 매우 유사한 저임을 강요 당하고,

 고강도 장시간 근로(Work)를 짜내(착취)는 구조가 법적으로 강제되는 사회인 것이다.

인력을 조기에 여러 잦대로 짜르는게 대단한 조직 대기업 문화인가 싶은데,

이건 중소기업들이 배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로의욕을 가진 사람을 존중하는 풍토, Work 근로가 장려되는 사회란

힘든 일을 하는 일용직 비정규직이 미국이나 서구처럼 더 많은 보수를 받게 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엘리스(Albert Ellis)의 합리적 정서행동치료 중심인 ABCDE모델에 대해 서술하시오.




앨버트 엘리스(Albert Ellis)는 정서의 ABCDE 모델을 개발했다.

A는 사건, B는 신념, C는 정서적, 신체적, 행동적 결과를 나타낸다.

특히 B의 비합리적 신념은 결과인 C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D는 도움이 되지 않는 신념에 대해 논박하고 수정하는 것이며, E는 사건을 다루는 데 새로운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팔머(Palmer, 2002)는 코칭 영역에서 미래에 초점을 둔 F를 하나 더 추가했다.

개인적 또는 일의 목표에 초점을 두고, ABCDE과정에서 학습한 결과이다. F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F(future focus): 직무 목표 달성에 초점을 두고 인터뷰 참여 시 덜 걱정하는 것을 학습하고

 “나는 잘해야만 한다”는 요구에 따르지 않는다.

전체 모델은 ABCDEF에 구체적인 목표를 처음부터 설정하는 G(목표)를 첨가한 전체 모델 G-ABCDEF이다.

 G-ABCDEF 모델은 스트레스, 수행, 회복, 안녕 등을 코칭하는 모델로 활용된다(Palmer, 2007년).




1, Albert Ellis에 의해 창시 합리적, 정서적, 행동적 상담

합리적,정서적.상담(Rational Emotive Therapy : RET): 합리적, 정서적, 행동적치료 (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REBT)로 발전되어

인지, 정서, 행동을 종합적으로 다룸



2, 비합리적인 생각이 부적절한 정서로 이어지고,

또한 부적절한 정서는 결국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어지므로 합리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여,

그러한 합리적인 생각이 적절한 정 서와 행동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 REBT의 핵심



인간의 신념이나 생각 등 인지적인 면들이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 대표적인 이론

철학적 배경은 스토아철학, 도교, 불교, Alfred Adler와 같이 인간의 생각이 중요함을 강조한 철학과 지시적 방법을 강조한 많은 상담이론에 근거



1) 인간의 정서는 그 근원에 있어 근본적으로 생각(ideogenic)에 달렸다는 것

2) 인간의 가장 격렬한 느낌의 통제나 변화를 위해서 생각(idea)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가정하자면 사람들이 사상이나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이 특정 증상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심리적문제를 만든다는 것으로 정서 주로 신념, 평가, 해석 그리고 생활 상황에 대한 반응에서 유발된다는 것이다.



3) 특징 인간에 있어 신념, 정서, 행동은 서로 의미있게 상호작용하여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가지지만

이 중에서도 신념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보고, 이 접근에서는 먼저 신념체계를 바꾸어서 이를 통해 정서와 행동을 바꾸려는 입장이다. 

신념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기 파괴적,

비합리적인 신념에 대해 스스로 논박하게 하여 이들을 제거하거나 합리적인 신념으로 대치하게 하여 보다 현실적 이고 효과적이면

융통성 있는 인생관을 갖도록 함을 강조하며 신념의 변화, 인지적 재구조화, 재교육과정을 상담과정으로 보고 상담자는

 비교적 지시적이고 훈육적인 교사로서의 기능을 담당한다.





 2017.1116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