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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장군 해원식이 있던 종묘대제,

自公有花 2018. 7. 15. 22:13

고종 10년 1873년 7월 15일자 승정원 일기에는 임진왜란때 충절이 뛰어났다는 점을 들어서 배설장군에게 자헌대부 병조판서라는 벼슬을 증직하고 그 부친에게는 가선대부 이조판서라는 벼슬을 증직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려고 할때 당시 친일파들에게 대원군과 고종은 교훈을 되새기고 일제의 음모를 막아보려는 방안의 하나로

종묘에서 임진란을 극복한 장수 배설장군의 원혼을 달래는 해원식이 있었던 뜻깊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