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좋은 소식 있었네요
일가족 동반자살 소식에 않타까운 심정입니다.
파산 전담법원을 설치해서 일반인이 판사를 맡아서 살길을 만들어줘야 하겠습니다.
미국이 정부에서 파산을 지원합니다.
고시를 한 선민의식의 판사들로는 안될듯하네요
파산도 회생도 판사들이 안해줘서 자살할수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소귀에 경일기 입니다.
판사들은 이런 사정 모릅니다.
그냥 고시패스한 소시오즘일뿐이죠
항상 대접받고 부정과 타협해서 물질적 축복을 받아왔으니 뭐가 불편한지 상속이 문제 있는지, 빛이 문제인지 자체도 모릅니다.
미국식으로 파산제도 되어야 하겠습니다. 국가가 지원하고 판사들이 약자를 보호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그림은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그렸고 지금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미술관 입구에 걸려 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한 제목은 키몬과 페로 (Cimon and Pero)입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다가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개 당황스러워하는 딸 같은 여자(페로)와 놀아나는 노인(키몬)의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그린 작품이라면서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그 나라 국민들은 이그림을보고 눈물을 글성입니다.
젖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놓고 있는 저 여인은 노인의 딸입니다.
검은 수의를 입은 노인은 여인의 아버지 입니다.
그림의 주인공인 키몬은 푸예르토리코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애국자로 국가에 대한 사랑으로 의미 있는 운동에 참여했다가 국왕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국왕은 그를 교수형에 명하고 교수될 때까지 아무런 음식도 갖다 주지 않은 형벌을 내렸습니다.
음식물 투입금지 노인은 감옥에서 서서히 굶어 죽어갔습니다.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은 딸은 해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무거운 몸으로 감옥으로 갔습니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아버지를 본 순간, 물 한모금도 못먹고 눈은 퀭한 모습에 힘없이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은 굶어 돌아가시는 아버지 앞에서,마지막 숨이 헐떡이는 아버지 앞에서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습니다.
이 노인과 여인의 그림은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그리고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입니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으로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그림을 놓고 사연을 모르는 어떤 사람은 '포르노'라고 비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연을 아는 사람들은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성화'라고 격찬하게 됩니다.
그림속에 담긴 본질을 알고 나면 눈물을
글썽이며 명화를 감상합니다.
사람들은 가끔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남을 비난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진실을 알면 시각이 확 바뀔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실과 진실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속는 것보다
더 힘들고 무서운 것은 자신의 무지에 속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에 속지말고 귀에 속지말며 생각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문득 이 그림이 주는 교훈이 오늘따라 가슴을 후비며 누군가에게 전해졌음 하는
작은 생각입니다.(출처:윤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