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삼성반도체 롯데백화점 엘지 각 중소기업들 10조에서 수천억원씩 중국에 투자한 기업들은 기술과 공장시설 재산만 빼앗기고맨몸으로 쫏겨날날이 머지 않았다.
국제 환경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끌어다가 대중국투자를 해야하는 기업들 입장이 있겠지만 멀리보면 국가 이익에 반하는 기업활동을 하고서라도 생존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된 것은 정책의 부재때문이다.
중국기업도 당진으로 들어오는데 멀고먼 중국에 정치적인 이유로 내몰린 기업들 투자의 대안이 없어서 수십조원을 날린 것이다.
이웃 일본을 본다면 거대한 경제 규모에 비해 투자할 곳이 없이 꽉막힌 상태로 20여년이 흘러가고 있다. 그것을 중국에 재산 기술 헌납하고 돌파하려는 어리썩은 정치권에 휘둘린 기업들이 정신차리려면 베트남이 아니라 100년은 더 국내에 투자해야한다.
2019.6.24.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