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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인사

自公有花 2020. 1. 25. 19:09

 참회인사

종로국회의원(예비후보) 배영규



저는 오늘 415일 총선 북한의 태양절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되었습니다.

종로주민 모두가 다 알고 있듯이 참담하게 실패한 대북정책에 대해서 반성이나 사과없이 자화자찬으로 기만하려고 하고

 한 물간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유화논쟁이 더 이상 우리나라에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겠습니다.

오직 조국에 파멸을 막아내야 겠다는 "집념 하나"로 종로구국회의원(예비후보)에 등록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인 제가 공직에 도전하면서  지난 세월을 도리켜보니 참으로 부끄럽고 타고난 불행한 환경때문에 살기위해서 타인에 눈물을 나게한 일들이 있었다면  진정으로 이 자리를 빌어서 참회하고 용서를 빕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해도 저에 불충과 부족함으로 여러분에 마음을 아프게 한 사실이 있다면 지난 59년 세월동안 살아오면서 알든 모르든 쌓아온  가슴아프게 한 모든 죄가와 업보에 대하여 진심으로 진심으로 눈물로 용서를 빌겠습니다.  


오직 조국에 파멸을 막아내고 세계 5위에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하겟습니다.

참회록(懺悔錄)

희망의 문학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滿)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懺悔錄)을 써야 한다.

― 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告白)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그러면 어느 운석(隕石)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타나온다.-윤동주-



사회복지사 법학박사


종로구 국회의원(예비후보) 배영규 배상



2020.1.25 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