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정쟁 대상이 아닙니다.
지나친 대중집회도 삼가해야 함을 알립니다.
그 명칭이 중국폐렴이던 대구폐렴이던 이미 번창한 상태입니다.
초기에 중국으로부터 유입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단하지 못한 것은 실수 입니다.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노리는 현정부로서 안이한 대책이 빚은 결과임에는 분명한 실수 입니다.
하지만 이미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의 중국인 차단도 실효성있는 정책이 아닙니다.
이미 전국에 퍼져버린 바이러스를 중국인만 차단한다고 봉쇄되지 않을 뿐더러 부작용만 크집니다.
이미 국내 전지역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분포에 따라서 국내 모든 의료계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당국과 시민들은 바이러스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광화문 태극기집회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의 마음도 백번 이해하지만 당분간
집회를 소규모로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현정부의 민생실패를 총선이슈로 해서 정권교체가 백번 가능함에도
정치인들의 오기와 고집으로 문재인탄핵이라는 국가혼란을 부채질하는 망동에 함께 해서는 안됩니다.
국민은 여야를 떠나 정치혐오상태입니다.
차근히 민생실정으로 표를얻을 기회를 지나친 정쟁으로 날려버리는것입니다.
국민은 여당에 실망도 많지만 지나친 정쟁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2020.2.24
제21대 종로구국회의원예비후보 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