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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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이야기(1)

自公有花 2020. 9. 8. 22:09

요셉 이야기(1)

2020-09-08

<2020/09/08 아침묵상 수정 메일입니다.>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서 요셉 이야기가 37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평생의 삶이 예수님의 삶과 닮은 바가 많기에 그를 일컬어 작은 예수 혹은 구약의 예수라 일컫습니다. 요셉의 삶이 예수님과 닮은 점은 다음의 5 가지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요셉은 그를 미워한 형들에 의하여 은 20냥으로 팔려 애굽 땅에 노예로 끌려 갔습니다. 예수님은 제자인 가룟 유다에 의하여 은 30냥으로 팔렸습니다. 은 20냥에서 30냥으로 값이 오른 것을 인플레라 합니다.

둘째는 요셉은 너무나 억울하게 왕의 죄수들 곧 반체제 정치범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히어 평생토록 햇볕 보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셋째는 요셉의 일생은 허물과 과오, 흠과 티 없는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흠과 티 없으신 순수 순결 자체이신 삶을 사셨습니다.

넷째 요셉은 옥중에서 꿈 풀이를 잘하여 감옥에서 석방되고 30세의 젊은 나이에 총리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 무덤을 깨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삶과 닮은 모습입니다.

다섯째는 요셉은 탁월한 경제 정책을 실시하여 중동 지방에 임한 7년 대흉년에 숱한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요셉의 이러한 업적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신 예수님과 닮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요셉과 같은 경륜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꼭 필요한 시대입니다. 특히 지금 나라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는 때이기에 이런 경제적 난국으로부터 국민들의 삶의 자리를 지켜 나가려면 요셉과 같은 인재가 있어 탁월한 경제 정책을 세워 경제를 일으키고 경세제민의 경륜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인재가 등장하여 나라와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보낸이:김진홍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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