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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법관탄핵 지지 기자회견

自公有花 2021. 2. 5. 19:00


사상초유의 판사 1명 탄핵으로 촛불연대 1100만의 지지를 확보한 여당에 야당은 무기력함을 똑똑히 보여주며 시민들은 체념의 시간이 닦아오고 있다.

검찰개혁 공수처 한답시고 여당이 범한 모든 과오의 책임도 그가 대속(代贖)할 것이다.
단 한 명 판사의 희생으로 사법부는 순결해지고, 여당은 결백해지고, 지지자들은 행복해진다.

야당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야당은 위헌을 저지른 판사들을 보호만 해야 했나?
민주공화국에서 그 누구도 위법을 보호받을 수 없다.

사법부를 국회가 이제는 정말 제대로 견제를 해야 되겠다.”(이수진 의원)

국민 가마니들은 솔직히 당신들, 좋아서 뽑아준 거 아니다.

국민들에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 나라 선거판은 어차피 대변(최악)과 소변(차악) 중 하나를 고르도록 강요된 게임. 소변을 기대하고 골랐다가 매번 상자 안에서 대변을 확인하게 되는 그런 게임이다.

‘선출된’ 대변들이 이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진중권의 글을 토대로 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