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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소 등록과 상장

自公有花 2022. 2. 5. 09:08

 

주식거래소 등록과 상장

유가증권시장은 한국거래소 가 개설하는 시장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선물옵션시장으로 나누어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은 유가증권을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상장 후 매매대상이 된 증권을 상장증권이라고 하고, 상장증권을 발행한 회사를 상장회사라고 한다. 상장규정은 유가증권을 거래소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판매원리와 같다.

거래소에 상장하려면,
첫째, 외부감사인 지정을 한다. 상장 신청 3년 전, 외부감사인을 지정하고 감사의견을 받아야 하며 정기적으로 검토를 받아야 한다.

둘째, 기업등록을 진행한다. 금융위원회에 등록대상법인, 비상장으로서 유가증권을 모집 및 매출하고자 하는 법인, 비상장으로서 상장법인 또는 코스닥 상장법인과 합병하고자 하는 법인, 유가증권을 모집하고자 하는 설립중인 법인,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자 하는 법인은 기업등록을 해야 한다.

셋째, 대표주관회사계약을 체결한다. 주관회사 또는 주간사를 지정하고 이 회사는 발행시장의 업무 대행을 수행한다.

넷째, 원시 정관을 거래가능한 정관으로 정비한다. 상장기업으로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표준정관의 내용을 참고하여 정비하는 것이다.

다섯째, 대표주관회사가 주식을 분석 가치평가 한다.

여섯째, 상장에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통지받는다.

일곱째,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유가증권신고서제도는 유가증권의 모집 및 매출에 대한 공시제도로 발행시장 공시의 핵심을 이루는 제도이다.

여덟째, 예비사업설명서 및 사업설명서를 제출한다.

아홉째, 수요예측 및 공모가격을 결정하고 청약, 배정, 납입 및 등기 과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는 유가증권발행실적을 보고한다. 주권신규상장신청서 제출 후 상장승인 및 매매개시가 진행된다.

상장유가가증권은 거래소시장에서 매매되는 주식은 특정 사유가 되면 매매거래 정지 및 해제를 받을 수 있다.
심각하게는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까지 받을 수도 있다. (출처:금융위블로그)

 

 

 

 

 

비상장 두올물산 주가2444배 폭등, 투자자들 이럴 어쩌나 발동동 ?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두올물산은 코스닥에서 쫏겨나서 지난해 9월 107원으로 장외시장에 등록 한 이후 17일 26만1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개월 만에 주가가 2444배 급등 드디어 시가총액은 25조7595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2위인 포스코(24조6739억원)를 넘어 신한금융그룹 LG물산을 넘어썬다.

 

중장에 위험수위라던 주가 535원 이것도 돌파하고 끝없이 질주→26만1500원으로시총 25조원…현대모비스 추월,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두올물산 시가총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9월 시총 527억원에 상장 한 중소기업이 입성 5개월 만에 주가가 488배 올라서 25조원의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기준 시총 13위로,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 우량 대기업보다 기업 가치가 높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두올물산은 5.02% 오른 26만1500원에 마감했다. 시총이 25조7595억원이다. 주가가 개별 호재나 수급으로 몇 배씩 급등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시총 500억원의 중소기업 소형주가 몆 달 만에 24조라는 대기업이 된 유례가 없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디아크(옛 OQP)가 기업을 2021년 3월 "디아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작년 5월 세 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기존 기업을 이어받은 디아크(거래정지)와 두 개의 비상장사로 쪼개서 비상장사는 두올물산홀딩스와 오큐피바이오가 되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3분기말 기준 두올물산 모회사 두올물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7.11%를 보유한 위드윈투자조합38호다. 위드윈투자조합38호는 신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더제이디알 외 2명이 최대주주(지분율 11.85%)다.

 

한국주식거래원


디아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돼자,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 15억원어치를 공매도 했는데, 수천억원의 손실을 볼 위기에 처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공매도된 주식에 대한 권리와 의무도 3개사로 그대로 이전됐기에 디아크의 대차 주식 수가 80만5570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 기준 2106억원을 되갚아야 한다.

 


고객들 "금융투자협회"는 두올물산에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의를 통보,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단순한 의심이나 조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매매거래정지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매도 투자자들은 주로 외국계 기관으로 파악되었고,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증권사 관계자는 “공매도를 중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기업주가 세금과 과도한 정부의 감독에 의연하게 대처한 두올물산의 경우 금투위의 조사에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