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해야 하는 이유는 자명해졌다. 서학개미들(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8월까지 미국 주식으로 9조 원에 달하는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 개미투자자들이 미국시장에 투자하기때문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미국진출 기회는 충분하다.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라는 국회 1인시위 사진,
2022년 2월 9일 국회분수대 앞 "한국주식거래원"소식
두올물산 주가2444배 폭등, 투자자들 이럴 어쩌나 발동동 ?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두올물산은 코스닥에서 쫏겨나서 지난해 9월 107원으로 장외시장에 등록 한 이후 17일 26만1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개월 만에 주가가 2444배 급등 드디어 시가총액은 25조7595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2위인 포스코(24조6739억원)를 넘어 신한금융그룹 LG물산을 넘어썬다.
중장에 위험수위라던 주가 535원 이것도 돌파하고 끝없이 질주→26만1500원으로시총 25조원…현대모비스 추월,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두올물산 시가총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9월 시총 527억원에 상장 한 중소기업이 입성 5개월 만에 주가가 488배 올라서 25조원의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기준 시총 13위로,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 우량 대기업보다 기업 가치가 높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두올물산은 5.02% 오른 26만1500원에 마감했다. 시총이 25조7595억원이다. 주가가 개별 호재나 수급으로 몇 배씩 급등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시총 500억원의 중소기업 소형주가 몆 달 만에 24조라는 대기업이 된 유례가 없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디아크(옛 OQP)가 기업을 2021년 3월 "디아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작년 5월 세 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기존 기업을 이어받은 디아크(거래정지)와 두 개의 비상장사로 쪼개서 비상장사는 두올물산홀딩스와 오큐피바이오가 되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3분기말 기준 두올물산 모회사 두올물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7.11%를 보유한 위드윈투자조합38호다. 위드윈투자조합38호는 신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더제이디알 외 2명이 최대주주(지분율 11.85%)다.
한국주식거래원
디아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돼자,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 15억원어치를 공매도 했는데, 수천억원의 손실을 볼 위기에 처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공매도된 주식에 대한 권리와 의무도 3개사로 그대로 이전됐기에 디아크의 대차 주식 수가 80만5570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 기준 2106억원을 되갚아야 한다.
고객들 "금융투자협회"는 두올물산에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의를 통보,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단순한 의심이나 조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매매거래정지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매도 투자자들은 주로 외국계 기관으로 파악되었고,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증권사 관계자는 “공매도를 중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기업주가 세금과 과도한 정부의 감독에 의연하게 대처한 두올물산의 경우 금투위의 조사에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