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월드컵이야기, 도매상을 하고 있을 때 행운 이야기다. 어느 날 어떤 업자가 60년대 초등학교 교재로 사용하든 빨간색 푸라스틱 나팔을 들고 찾아왔다. 연유는 이러 했다. “월드컵에 지정 캐릭터를 만들려는데 은행은 대출을 해주지 않고 가진 것은 60년대 재고 나팔뿐이라 버릴려 해도 몇.. 노벨문학상프로잭트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