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제3장 마지막 문장 "爲無爲, 則無不治(위무위, 즉무불치)" 노자의 "무위"라는 말은 제2장에서 부터 나온다. 노자는 "無爲之事(무위지사)" 인간사의 온갖 허례허식 형형식식의 마음가짐에서 헛된 것들의 버리는 것으로 진리를 얻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장자는 유가가 갖는 제가(諸家)의 규칙성 표준성 강제성 상대성을 비판하고 참 자유와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윤석열 새정부가 국제정세나 국내경제에 "대책이 없다"고 천명한 것은 아무 것도 않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책이나 정책을 내놓지 않고 무위사상으로 경제의 자유와 활력을 국민에게 맏기겠다고 한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즉, 아무것도 않함으로서 잘 못된 것들을 페기하고 자유로움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