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VS 더러운 생업,
내가 아마도 이 무렵 세상이 떠들썩한 아름다운 가게를 둘러보게 된다. 한마디로 느낌은 중고품 쓰레기를 모아서 파는 구나!
저걸로 국제 시장에 한국이 쓰레기를 들고 진출하면 어떻게 될까? 충격을 받았다.
왜 장사를 저래하냐,
나는 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저런 게 많이 생기면 시장이 죽을 텐데 ,,,
시민들이 거지가 되겠구나!
시장이 죽는데 뭐가 아름답다는 거지,,
수자타를 기다리며,
나란쟈강 가에서 수자타를 만나 싯달타가 부처가 되었듯이,
우리가 누구를 만나느냐는 중요하다.
제조업체들이 나를 만나면 생업의 길을 열어줫고
제조업체를 찾아다니며 판로를 열어 줄 수있었다.
심지어
상인뿐만 아니라 경찰서 형사들 수사비나
차량 제공까지도 해주던 사설형사반장이던 내가,
정작 내 자신이
누명을 쓰고,
사법(판검사)똘똘이들 푼돈챙기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너져야 했었다네.
저 노을처럼
너무도 인생은 허무하게 돌고 있는 것이라네,
영어가 학문인가,
언어란 사용하기 위한 언어라하네,
TOEIC에 매달린채 부모들 주머니 털어내는 외국어 생각해보아야 함세,
역사적 과제는,
언제나 "희생양"이 있음
역적으로 TOEIC을 때려 잡아,
어줍잔케 미국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그런 저런 사람들이 영어 들고와서
학부모들에게 "영어 논술 수학" 묶어서
"과외해야 한다"는 장사를 하는 게지요
영어만 공부하라고 하면, 않하겠지요,
학교는 학생들에게 촌지받아내기 위해 매질하고 왕따시키고,
학교 폭력을 금지하자, 아이들시켜 왕따치고 부모들 불러내지요,
아이들을 동원하고 장사하는 건 좀 자재되어야 하겠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해외 유학보내야 하고
매월 집세를 받아서 외국으로 송금해야 합니다
식민지로 스스로 편입하고자 하는 '매국장사' 아닌가요?
헌옷들을 파는 (아름)가게,
제대로 수입된게 아니라
해외여행서 구입한 외제 브랜드 중고품 이더군요
저런걸 재활용 하는데 가치를 부여 해야 할까,
아무 생각없이 다른 나라의 중고품을 줄줄이 외우는 점원,
내가 잘 못 본 것일까요,
발음도 영어로
"비브리 어쩌구 저쩌구" 저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나오다니!
동묘 부근의 즐비한 아름다운가게들의 집단 모습(벼룩시장 이라고도 함)
나와 거래한 제조업체들은,
하루 하루 힘겨운 나날을 사업이랍시고 하지요,
상인들도 그랬어요ㅡ
그들은 더럽지만 어떻게든 살려고 몸부림치고 노력했던거예요,
나는 생업이 더러운 줄 모르고 열심히 했던 것입니다.
그 어느 순간 이상한 신화가 휩쓸고,
남의 나라 사람들의 중고 쓰레기가
아름다운 이름으로 TV까지 합세해서
시장을 파고들고 세뇌를 하고 있지요,
우리 상인들의 노력은 더러운것이고,
한마디로 남이 입던 것이나
외국 브랜드가 붙은 중고품을
사고 파는 시장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취급 되더군요,^^
아마도 중고품가게를 들러본 것도 무역센타 건축이 죄절된후 였어요,
신제품 전문 도매상 배영규가 건축불허로 무너졌던 그 사이에
아름다운가게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었지요,
어쩌면 제조업을 살리고 상인들을 도우려든 나의 노력은
더러운 생업종사자들로 몰려 가고 있었든 것이였나 봐요,
이미 담합된 법조인들의 총공세라고 할까요,
개 때처럼 달려들면서 원한을 개거품 무는 것에 내죄를 알게 되었지요,
이제는 기억 속으로 사라진 신화였지만,
논리로 법리로 더러운 생업이라고 몰아부쳐도 나는 행복했었어요,
비록 나는 천벌을 받았지만 웃을 수 있어요,
...몽니 - 소년이 어른이 되어
노래를 들으려고 찾는데... 이 사진과 함께 노래를 들려주는 블로그가 있었다.
근데.. 그 블로거분는 자기가 느끼는 느낌은 이 사진이 아니라고 했지만..
나는 이 사진이랑 뭔가 느낌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가사
소년이 어른이 되어 사람을 알아갈 때에
뜻하지 않던 많은 요구와 거친 입술들
소년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알아갈 때에
하얀 마음은 점점 어두워지고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지겠지
나의 오늘이 흘러가면 서글픈 추억들 중에 작은 조각이 되겠지
잡을 수 없는 시간들은 떨어지는 빗방울이 사라지듯 나를 스쳐가네
소년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알아갈 때에
하얀 마음은 점점 어두워지고 눈물 흘리는 날이 많아지겠지
나의 오늘이 흘러가면 서글픈 추억들 중에 작은 조각이 되겠지
잡을 수 없는 시간들은 떨어지는 빗방울이 사라지듯 나를 스쳐가네
미련한 나의 모습을 버릴 수만 있다면
나의 오늘이 흘러가면
잡을 수 없는 시간들은 떨어지는 빗방울이 사라지듯 나를 스쳐
나의 내일이 다가오면 소년의 꿈을 이뤄줄 작은 노래가 되줄게
잡을 수 없는 시간들은 오늘도 미련없이 나를 남겨두고 떠나가네
[출처] 소년이 어른이 되어|작성자 ndhkcksqhddl
배 영규는 경북 영천시자양면 충효동에서 1961년 2월 15일 태어 났답니다.
그 후 어느 정도 자라서 방안의 김칫독을 들여다보면서 “따뚜” 라고 말했다고 하는 데요,
내가 그땐 어렸지만, 기억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들여다보는 기억이 나요,
그러니 아이들 어리다고 함부로 하지마세용,^^
아~
아득한 먼 곳에서
들 리는 가느다란 소리
멍 멍 개짖는 소리
아이들 노짖는 소리
나도 빨 리 자라서 세상으로 나가리라!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곁에서
그들이 되어 도우리라
아주 어린 마음에도
나는 그런 생각으로 누워있었다.
나를 쳐다보는 어른얼굴을 눈은보면서
귀와 마음은 멀 리 멀리 소리에 기울고있었네
그 소원대로 기울임대로
나는 11세 소년이 되자 세상으로
원 하든 곳이라 즐거웠고
언제나 힘든사람들 옆에서 도우미했네
나는 세상을 그래 살 수 밖에 없었네,,,
助民思想(숙명)
배영규 (김배영규)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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