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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절도혐의로 경찰에 체포, 귀가조치

自公有花 2010. 8. 25. 14:55

판사 절도혐의로 경찰에 체포, 귀가조치

 

2010.8.18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해외연수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서울00법원 A(39)판사를 절도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현직 판사를 절도범으로 지명수배한 뒤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는 현직판사를 체포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성북구 보문동에서 발생한 100여만원 어치의 가짜 명품가방과 체크카드 절도 사건을 수사해왔다.”

 

현직판사와 이름과 나이, 출생지, 중국 출입국 사실 등이 모두 같고 얼굴 생김새도 매우 유사한 A판사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A판사를 절도범으로 확신하고 7월 4일 지명수배 했었다. 그 후공항에서 체포하였고, 판사는 체포직후 법원에 연락해 A씨가 판사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바로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