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태권도는 어디에, 양수춘선수 파이팅을 기대하며, |
배영규 |
대만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엿든 양수춘선수의 선전에도 불구 하고, 시합중에 한국식의 흔히 하는 방식으로 양말문제를 제기 하여 양수춘 선수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9대0으로 앞서고 있는 경기중에 (12초를남겨두고)돌연 경기를 중단 시켜서 양말문제를 제기한 것은 대만인들을 흥분하게 할 충분한 폭거로 인식되고 있다.
국제 친선과 개인의 기록을 위해 스포츠를 선용해야 한다고 볼 때 지나친 승부욕으로 사소한 트집으로 경기를 중단, 실격시키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아시안게임 주최측(중국)의 미숙한 국제대회 운영에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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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
승리란 정당해야 하는 것 인데 경기이외의 원인인 양말문제로 실격시킴으로서 스포츠정신인 승리자체를 아연 실색하게 한 것이다.
우리 한국인들이 국내에서 피박 씌우기 게임에 너무 익숙하여 친선을 주목적으로 하는 국제스포츠경기 운영에 자의적인 대회운영 영향이 있었는지에 의심받을 행위(한국인)가 있었는지, 참으로 않타깝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 아닌지 너무도 않타까운 일이다.
절대적으로 앞서든 양수춘 선수가 양말문제로 실격패로 주저 않자 우는 모습을 보고 많은 한국인들이 않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 본래의 취지를 벗어난 양수춘의 "양말이 불법이였다." 고 문제 삼는데, 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양말을 제공한 업체의 실수로 우수한 실력의 선수가 실격된 것은 정말 너무도 아까운 일이다.
양수춘(양수춘선수도 경기전 양말검사를 받았으며 양말을 공급한 업체는 한국계업체) 같은 훌륭한 선수가 기량을 맘음껏 펼칠수 있도록 준비하지 못한 태권도대회운영에 (종주국)한국인으로서 실망스러움을 넘어 죄책감(부도덕비윤리성) 마저든다.
양수춘 선수의 태권도 실력으로 보아 다음에 훌륭한 경기를 볼수 있엇으면 하는 마음으로 실격의 아픔을 딛고 읽어나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기를 응원해주고 싶다. (꼭 재기하여 훌륭한 사회인이 되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