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류 최우수공로(봉사)대상 수상
봉사와 실천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 발휘
우리농수산생산인연합회 배영규 회장이 지난 6월 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한류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류문화예술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한류대상시상식은 국내외 문화, 예술, 경제, 사회, 정치 등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진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인의 이미지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국가브랜드 재고에 이바지한 자들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세계한류전파에 기여한 90명 중 최우수 공로대상자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우수 지역발전대상자로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최우수 의정 활동대상자로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 등 30여 명이 선정됐다.
한류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 마련
배영규 회장은 서울시 육상연합회장으로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담배 꽁초 소탕작전’ 을 서울육상동호인들이 참여하게 하여 깨끗한 서울을 만든 봉사정신과 함께 ‘한․러 경제문화협회’ 상임자문위원으로서 ‘한.러 경제문화협회’가 한국드라마를 러시아 전역에 방송되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회장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과 협력해 러시아에 한류문화를 전파, 한․러 수교 이후 러시아에서 2번째로 한국 인기 드라마 KBS ‘야망의 세월’ 100부작이 러시아로 더빙 되어 모스크바 스탈라짜 방송국(정부 지상파방송국)을 통해 러시아 89개 주 모스크바 전역에 방영되도록 도왔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격상에 큰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러시아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한류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홍병기 전 서울육상 부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배영규 회장은 수많은 자원봉사하는 등 봉사활동과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이다. 또, 사회 정의를 위해 행동하고 세계를 보는 혜안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인 진정한 지도자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봉사와 선행의 감동 이어져
배 회장은 2009년 2월부터 서울시육상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러 봉사와 선행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시 25개 구의 육상동호인은 약 200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가입한 서울시육상연합회는 마라톤 대회, 걷기대회, 100만인 걷기대회, Hi Seoul festival 서울시민 건강트레킹대회(2009년 5월 8일 개최) 등의 운동을 펼치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 운동을 다양하게 서울 전역에서 펼쳐 왔다.
특히 10여 년째 거리의 담배꽁초를 줍고 안암동 뇌성마비장애아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서울의 각 구에 있는 ‘거리의 천사’라는 모임의 회원들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소리 소문없이 실천해 왔는데 이번 한류대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배 회장은 우리농수산생산인연합회장으로서 지난 4월 12일에는 국민통합 시도민연합회(총재 안상수)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 농수축산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판로개척 및 시장개척, 농수산물 수출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농수축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될 이번 협약은 농수산생산인들의 권익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도시민 소비자를 연결해 농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배 회장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균등하게 이루어지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일류국가’를 위해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
배영규 회장이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daum.net/boq545), 카페(http://cafe.daum.net/boq545)
소비자연합타임스 기자 (utt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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