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프로잭트

따뜻한 세상을

自公有花 2013. 1. 10. 19:21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고 장영희 교수

 

♣내가

살아 보니까 ~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마음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잘 못된 판검사 의사는 호랑이보다 더 나쁜해악을 전가시켜 비정한 세상을 만든다.

 

따뜻한사회 조은 사람이 만들 수있는 것이다.

제도의 문제가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