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고 장영희 교수
♣내가
살아 보니까 ~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마음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잘 못된 판검사 의사는 호랑이보다 더 나쁜해악을 전가시켜 비정한 세상을 만든다.
따뜻한사회 조은 사람이 만들 수있는 것이다.
제도의 문제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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