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대통령,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

自公有花 2013. 12. 30. 20:38

그동안 소통 부재로 느끼신분들이 있다는 것은 새정부가 국민들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 참모들과 공무원들이 대통령님을 잘♡보필하지못했나 봅니다. 앞으로는 모든 공무원들과 참모들이 더욱 노력해서 국민들의 높은 기대치에 온몸으로 닦아가려는 노력으로 "국민과 하나되는 소통정부"란 소릴 듣게 되었음 합니다.

 

 

박대통령은 "최근의 개혁정책 등에 대해서 명확한 데이터와 쉬운 논리로 정책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국민의 협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했습니다.  소통을 대통령에게 밀어버리거나  맞겨서야 되겠습니까, 참모들이 국민과의 소통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朴대통령 "SNS 유언비어 방치하면 국가적 큰 혼란"

이데일리 | 피용익 | 입력 2013.12.30 13:58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퍼져 나가는 이런 잘못된 유언비어를 바로잡지 않으면 개혁의 근본 취지는 어디로 가 버리고 국민의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서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철도경영 혁신을 철도 민영화라고 왜곡을 하고, KTX 요금이 28만 원으로 오를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또 원격의료제도 도입과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에 대해서도 이것이 의료 민영화다, 진료비 폭탄이 될 것이다, 이런 잘못된 주장들로 국민들을 불안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 이런 것을 정부가 방치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에서 국민세금을 줄이고 만성적 부채에서 벗어나서 경쟁력을 갖추려는 것까지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국가경제를 볼모로 개인의 이득을 앞세우는 것으로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상황을 왜곡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다"며 "각 수석들께서는 과거 정부에서 미온적으로 대응했던 결과 지금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철도, 의료, 가스 등 최근의 개혁정책 등에 대해서 명확한 데이터와 쉬운 논리로 정책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국민의 협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래서 새해에는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새해엔 국내적으로 공동체 가치와 이익을 훼손하는 집단 이기주의 행태가 자제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려 상생과 공존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철도노조 파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피용익 (yonik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