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아래의 글은 Mensa Korea(멘사코리아) 에도 기재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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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문자를 동이족인 우리 민족이 만들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인류 최초의 문자는 태호복희씨가 하도를 통해 이 세상에 팔괘를 전하면서 전승되었다고 합니다.
이 팔괘는 우리나라의 태극기에도 쓰여질만큼 우리에겐 매우 친숙한 문자입니다.
그러나 아래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 이전의 시대에도 문자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경 계사전<<易經>> <繫辭.下>에 '상고시대에는 결승(結繩)으로써 다스렸으나
후대에 성인이 나와 서계로써 이를 대신하게 되었다' 라고 전하며 사기 삼황기 <<史記>><三皇記>에도 '서계를 지어 결승에 의한 정치를 대신하게 되었다'란 기록이 있습니다.
예기<<禮記>>에 따르면 복희씨의 대를 상고시대, 신농씨를 중고시대, 황제헌원씨를 하고시대로 잡고 있기 때문에 결승문자는 복희씨 시기보다 앞선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승문자는 최소 환인 천제 시대에서부터 태호 복희씨가 역을 창제하기 전까지 사용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역 계사전에 등장하는 이 결승이란 단어에 대해 혹자들은 단순한 그물을 만들어서 사용한것이라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승은 분명히 문자이며 동시에 숫자이기도 합니다.
결승문자는 풀이나 나무의 줄기를 꼬아서 만든 것이라 추측되며 結자로 봐서 '맺다, 매듭짖다'의 뜻으로 쓰인걸로 보입니다.
새끼의 굵기, 새끼줄의 수, 줄마다 맺은 매듭이 일정한 뜻을 가진 부호의 구실을 하며 어떤 전달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는 문자의기능을 하는 것이라 할수 있지요.
오늘날까지도 사람이 죽었을때 상주가 머리에 새끼줄로 만든 둘레를 쓰고 허리에 새끼줄로 띠를 두르며,
아이를 낳았을때 대문간에 새끼줄로 만든 금기줄을 치며, 또한 신산제나 성황당에 묶는 새끼줄과 같이 신성시하는 지역에서 새끼줄을 묶어놓는 풍습을 지금도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마쓰리 행사 때 새끼줄로 꼰 띠의 둘레를 쓰고 북에 새끼줄을 두르며 또한 신사의 도리이에 금기줄과 같이 새끼줄을 달아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라진 고대의 매듭문자가 최근까지 전해지고 연구되는 곳이 전 세계에 두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것은 북 아메리카 인디언의 매듭문자입니다.
미국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매듭문자는 엄청난 수학적 기능을 담고 있는데, 슈퍼컴퓨터를 동원해야 풀수 있는 천문학적 계산을 이 매듭문자를 통해서 하면 불과 수초만에 답을 구할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만약 이 매듭문자가 수학에 응용이 된다면 기초과학은 한차원 더 발전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응용과학은 몇차원을 더 상승시킬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봅니다.
아울러 고대유적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매듭문자들을 해석하게 된다면 상고사를 다시 쓸 수 있는 새로운 전기점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매우 놀랍게도 이런 결승문자가 아직까지 존재하는 곳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결승문자>
위의 그림은 고대 아메리키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매듭문자와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라남도 장성에 전해져 오는 매듭문자입니다. 두 그림을 비교해 보면 왼쪽이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매듭문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 인디언들과 동이족은 대체 이유에서 같은 문자를 가지고 있게 됐을까요?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비사가 존재합니다.
그 당시에 '베링해협'이 눈으로 덮혀 얼음으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조상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을 할 수 있었고 다시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를 거쳐 메소포타미아 지방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결국 우리 민족의 시원발생지인 바이칼호에서 동서로 인류가 퍼지게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디언 부족 중에 '아파치'라는 부족이 있습니다.
그 아파치의 의미는 '아버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명을 보면 우리 민족의 문화와 너무나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어 역시 순수한 우리말과 상당히 근접하다고 합니다.
같은 어순을 가지며 한국말로 여자를 아메리카 인디언의 발음으로 가시나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말의 헛간을 아메리카 인디언의 발음으로 옮기면 허껜 이라고 발음하죠. 이 외에도 무수한 유사언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유아의 특징 중에 하나가 북방 기마 민족을 상징하는 몽고반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인디언과 인디오의 풍습을 보면, 우리 민족의 풍습과 비슷한 것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예로 그들에게도 '고시레' 풍습이 있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 밥을 떠내고 기도를 하는 고시레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흰옷을 즐겨 입는 민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지낸다거나 샤먼적인 풍속 등이 많이 있습니다.
송호수 교수의 <한민족의 뿌리사상>에 보면,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인디언 박물관(워싱턴 스미소니언)에 짚신, 나무절구, 소쿠리에서부터 광주리, 베틀, 어망, 물레 등 우리 조상들이 즐겨 쓰던 생활도구들이 너무도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있는 재미교포 유전공학자가 한민족의 유전인자와 세계인류 분포도를 분석해 본 결과 가장 근사치로 가까운 곳이 일본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아메리카 인디언과 몽골 중국순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앞으로 결승문자의 비밀이 밝혀진다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우리 역사의 숨겨진 수수께끼들이 함께 밝혀지리라 생각됩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과 동이족의 진정한 시원 국가라 할 수 있는 배달국,
그리고 서양사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와 동이족의 관계에 대해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되면서 동이족의 신비가 조금씩 벗겨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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