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학부모 동원 소방훈련추락사로 가정파괴

自公有花 2007. 5. 20. 23:53
뉴스홈 > 사회 > 교육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8살한테 소화기 들고 불꺼라?
[한겨레 2007-05-20 22:33]    

[한겨레] 자기보다 덩치 큰 기기 나르고 허공에 대롱
“초등학교 저학년엔 무조건 대피 교육해야”

‘자기보다 덩치가 큰 소화기를 들고, 줄에 묶여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리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실질적 효용을 고려하기보다는 전시성 위주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묵동 ㅇ초등학교에서 소방 안전교육 도중 학부모가 굴절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도 소방당국과 교육당국의 전시행정이 빚어낸 참사라는 지적이다.

지난 3월26일 서울소방방재본부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하라’는 공문을 관내 소방서에 일제히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사고가 발생한 ㅇ초등학교를 비롯한 10여곳에서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여기에선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열·연기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가족 단위로 이뤄졌다. 위험이 따르는 굴절 사다리차 탑승이나 구조낭 대피 체험을 한 곳도 많았다.

이름 밝히기를 꺼린 서울의 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우리가 직접 기획을 할 수 없으니 공문이 내려오면 소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김선영 서울소방방재본부 안전교육팀장은 “본부는 체험차량 지원만 할 뿐 교육 내용은 일선 소방서에서 알아서 한다”고 밝혔다. 안전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 내용도 미리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계기성 행사를 벌인 셈이다.

이런 안전교육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1~2학년생의 흥미를 끌 수는 있어도 비상시에 활용할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동명 세명대 교수(보건안전공학)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끌 수는 없는 만큼 화재 초기에 무조건 대피하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고학년의 경우에는 소화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화재경보 방법 등을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건물 구조와 화재 때 대피할 동선부터 확실히 익혀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노삼규 광운대 교수(건축공학과)도 “초등학생에게는 머리를 낮추거나 사람들끼리 손을 잡고 방향을 찾아 나가는, 기초적인 자기 보호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어른들이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체험교육이라는 근본적 취지는 살리면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수준별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또 훈련이 일회성으로 끝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체험훈련을 골라 반복교육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안전교육 마인드’ 부족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당국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정애순 전교조 대변인은 “교육당국이 행사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 사다리차 동원 등 남이 안 하는 것을 했느냐에 관심이 있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방법에는 고민이 없다”며 “요즘엔 보고서에 행사 사진 등을 많이 첨부해야 하다 보니 일회성 행사 뒤에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말했다. 서울 한 초등학교의 허아무개 교사도 “해마다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하지만 볼거리 위주에 대규모로 이뤄져 교육 효과가 없다”며 “규모가 작더라도 실효성 있게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ㅇ초등학교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랑경찰서는 20일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학부모들이 강제로 동원됐는지를 조사했다. 주말 동안 사고를 목격한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진행된 데 이어 21일부터는 중랑구보건소 등 관계 보건기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별검사 및 집중 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현웅 최원형 최현준 기자 goloke@hani.co.kr

<< 온라인미디어의 새로운 시작. 인터넷한겨레가 바꿔갑니다. >>

 

 

글슨이 주석

주석 : 학부모는 왜 고가차에서 떨어져 죽어야 하나요? [0]
251450 | 2007-05-20
추천 : 2 / 신고 : 0 | 조회 : 89  | 스크랩 : 0

주석 : 



오늘 뉴스에 강제 동원된 학부모들 실험대상으로 소방차 올랐다가 두명이 떨어져죽엇단다 학교장이 이제 학부모 까정 불러서 죽이는 데 아이들이 공포에 벌벌 떨고 있다??

체육 특기생 돈안주면 부모들 불러 그앞에서 못한다고 줘패서 돈뜯는다?

겁주려다 살인난거야?

학부모 실험 해보다 죽은거야?

어케된거이 학교도 그렇고 수많은 관공서에 안가면 안되도록 되어있지?




소방훈련을 참관 시키다고 하는 교육이 어캐 엄마들을 고물차에 태워 올리고 선생시키는 밑에서 낄길거리며 쳐다보고 있냐?

이거이 공갈 협박아니고뭐냐?

수사과정에 수갑채워 동원한적은 없다? 고

주뎅이로 먹고사는넘들은 참관과 실험도 구별못하냐?

참관이란 교사가 올라가서 시범을 보이고 동원된 엄마들은 지켜보는거야..

사다리차에 벌벌 떨며 올라간 엄마들이 그럼 자살한거네?

  이건 참관은 아니다 실험이지 교육의 이름으로 하는또다른 제도를이용한폭력이다




세금퍼먹는 족속은 자기들 끼리 안놀구 꼭 국민을 동원해 행사하고 들러리를 시키는 히한한 시키들.....

지금도 몆몆 넘들은 이과수 폭포에  왕조시대로 착각하고 몸종까정 데리고 다니며
그나라 경제 꼭 살려야 한다며?

세금을 천만원이상식쓰고도 돌아오라고 해도 무대포로 어캐놀기에 꼭해야하냐?시키들에게 말해봐야 마이동풍 // ㅉㅉㅉ



어캐 권력 고위공무원들이 간이 배박에 난거지? 아냐 간이 없는가봐/



할인점서 가족들과 저녁 먹으려고 고기8000원어치 사오다가 절도로 걸려 자신은 무죄라고 하는데 판새님이 2년6개월 때렷다더라 우리나라법 지엄하다 못해 약자에겐 덤태기냐? 전과자가 가족중에 있엇냐?뭐냐 제도의 폭력아닐까?

학교든 소방든 공무원 범죄는 죄가아니지요 올라탄 학부모 잘못이제 싮키들...

외국서 국내로 들어오는 동포들 얼굴 한번봐라 다들 머리 아파하잖어

자유한국으로 들어오는모습이 죽엇구나하고 한숨쉬게하는고위층시키들 한구덩이에쳐너야하는데..
정치를 어캐해서 소녀노숙자가 맞아죽지 엄마는 선생들에게 동원ㄷ되어 죽지  ...

약자들의 주검을 놓고  자살이라고 하지마라     제도의 타살이다  

제도가 가하는   타살이다   


뉴질랜드는 수십년간의 철도 개혁이 빈번히 실패햇다 민원인 뉴지랜드 최고 속도가60키로 엿는데 개선은 좀처럼 이루어 지지않앗다

1990년후반들어 교통부산하 공무원 약 9000여명(임시직포함)을 해산하고 교통부를 9명으로 축소 하고서야 철도속도를 100키로로 올릴 수 있었다

관료 한사람 한사람은 다 착해도 온갖 핑계로 교활해진 규제는 축소 이외에는 방법이 없었든것을 알수 있고 이런 개혁이 수십년간 하기어려웟다고 한다

학교도 그렇고 모든 행정이기관이 국민을 이래라 저래라 자유롭게라면서 뭔가 동원을 하고 골리고 뜯어먹으려는데 골몰 하다보니 별별짖을 해도 국민은 참는걱 뿐이다



확실히 규제를 제로 배이스에서 혁파하고 자유를신장시켜야 한다
자유는 투쟁해서 얻어야 하는가치이다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자유가 없으면 수백만이 굶주려도 악 소리도 못하는것이다 규제와 지배 이것이 소리없이 국민을 죽이는 무서운것이다

자유를신장하면 경제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국민은 번영하게된다
자유는 공무원 수에 비례한다 국민을 살리려면 자유를 확충해야한다



희망 옳소

실험대상이라뇨..? 그럼 지금껏 그 사다리탔던 소방관들과 구조인염또한 죽음을 담보로 한 실험대상이였나요..?? 소방관들의 노후장비가 이런 화를 불러일으킨것 같은데 .. 05-20

주석 소빙법하며 삥뜯어 쳐먹는 짖할돈으로 장비 수리해봐라..지덜쓰는장비도 제대로 모르는시키가 국민에 불충한넘이 아니냐? 그래 불을 끌수있냐?? 불낫을때 그사고 나봐라 내가 보기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다고 본다

빠빠라기 : 2007년 5월 31일까지 소방법 개정에 대하여... [0]
252764 | 2007-05-24
추천 : 0 / 신고 : 0 | 조회 : 13  | 스크랩 : 0
지금 주위를 보시면 2, 3층 건물들에 임대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5월 31일까지 개정된 소방법(방염, 비상구 설치, 비상벨, 방화문 등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로 인해 생업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 3층에서 영업하는 영업주들은 사회의 약자 즉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를 포함한 영업주님들이 예전에 소방법에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영업허가를 받고 영업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투자해서 공사를 하던가? 아니면 영업을 정지하라고 합니다. 영세 영업주들에게 재투자를 하던가? 아니면 범법자가 되어라? 라며 실업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실업자게 됩니다. ㅜ.ㅜ

위에 계신분들? 화재사고로 사람이 죽으면 뒤늦게 법개정하시어 이 세상 밝고 건전한 세상 만드사! 수많은 영세 영업주들을 실업자로 만드시네요.

참 훌륭하십니다. 당신네들 외국에 놀러가고 곳곳에서 혈세를 낭비하시어 소방법 개정하시고 방염필증 팔아먹고, 과태로 때리고 엄청난 돈을 세금으로 거두시어 건전하고 밝은 대한민국 이끌어 주신 점 감사합니다!

소방공무원들 수고많으십니다.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일일이 영업점을 방문하시고 지도, 감독하신다고 밤낮으로 피곤하시겠습니다.
밤 10시에도 저희 영업점을 방문하시고 지도하여 주시어 영업을 원활히 돌아가도록 도와주시고 개정된 소방법은 고무줄, 나이롱 소방법입니까? 나오시는 소방공무원들마다 다 말이 다르고 개념없고 확실한 기준이 없으시고 "까라면 까"라는 권위주의적이시고 영업주의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이해할 줄 모르시고 정부(위사람)에서 하라니까 어쩔수 없다는 어정쩡하심이 제가 평소에 느낀 다정다감하시고 정의의 사자로 보이던 생각이 확 깨네요? 단속하실려면 구체적으로 기준이나 원칙을 가지고 방염 공부도 좀 하시고 일관된 지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공부 좀 하세요?

개정된 소방법은 차별의 법입니까? 나이롱 법입니까?
각 구별로 기준이나 지도사항이 다르고 잘 사는 동네는 최대한 영업주 편의를 봐 주시고 못사는 동네는 최대한 깐깐함을 보여 주시고 지금 이게 정부에서 시행하는 법이 맞습니까? 같은 법이지만 적용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융통성이 무엇인지, 잣대가 무엇인지?

화재예방의 차원에서?
1층은 비상구, 방염등에 대해서 어떻게 적용하나요? 1층에 불이 나면 2, 3층에 연기나 유독가스로 피해가 없는지요? 왜 1층은 예외로 하는지?
그리고 불이나면 다중이용 시설에서 나무의 방염보다 소파나 카페트 등 유독가스가 나오는 물건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방염재료는 국내 대기업이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염을 강조하고 소파등은 중소기업이 생산하기 때문에 소방법 개정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셨나요? 소파를 교환하게하면 영업주의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봐 주시는 것인가요? 고맙다고해야 하나? ^^ ㅋㅋㅋ 웃기시는군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방염필증(3m에 한장인가요?) 팔아서(1장당 부가세 포함해서 5만원 정도?) 세금많이 거두시면 꼭 세금 낸 힘없이 어쩔수 없이 협조해준 영업주들을 위해서 유용하게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돈 엄청 벌겠습니다. 수천억? 수조?
to UCCHIT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털인터넷뉴스  (1) 2007.06.01
북 해군사령부 경고  (0) 2007.05.30
[스크랩] [집중취재] '노인자살' 위험수위‥대책은?  (0) 2007.03.16
장관급회담 조기종결, 북측 대표단 귀환   (0) 2007.03.14
규탄  (0) 200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