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동정

박근혜에게 '그년' '최태민' 사생활 폭로,

自公有花 2012. 8. 13. 00:29

대권 후보들 중 남자들의 사생활은 문제 없고 과거가 보호되어야 하고 여성후보는 "그년" 또는 오랜 과거의 행적들에 대해 의혹을 무차별 제기하는 것은 폭력, 외로운 인생길에 누구나 멘토나 지인이 있을 것, 인생길에 있어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고 동지가 있고, 멘토가 있을 것입니다.  멘토가 없는 삭막한 삶을 요구하는 의혹제기는 폭력과 무엇이 다를까요,

 

 

 

 

박근혜에게 '그년' '최태민' 사생활 폭로
여성후보에 대한 상식이하의 사생활폭로 안된다.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대권 후보인 박근혜 후보에 대하여 “그년”이라고 여성 비하 욕설을 오타라고 변명하다가 사과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는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박 전 위원장의 사생활에 불투명한 부분이 너무 많아 본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었다.


노무현 곁에 강금원이 있었고, 전두환 곁에 장세동 노태우가 있었다. 유비 옆에는 제갈공명과 장비 관우가 있었다. 왜 언론들은 지도자가 혼자 있도록 고립시키려 들까, 그게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 올 텐데, 멘토가 많아야 좋은거 아닌가?

강금원은 2003, 불법 대선자금으로 구속,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벌금, 2005. 5 석탄일 특별사면, 2006년에도 법인세 포탈 혐의로 구속, 8ㆍ15 특별사면, 2009. 4 회삿돈을 임의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 뇌종양으로 병보석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근 암으로 사망했었다.

최태민을 필요로 할 때마다 특정 세력들이 죽은 최태민을 불러내어 난도질하고 있는데 비열한 방법으로 박근혜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열한 욕망 때문이다. 최태민이 대권에 나온 것처럼 의혹들을 부풀려지고 있다.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로 등장 하자 죽은 최태민은 부활 한 듯 세간에 회자되어 심지어 염문과 특정 후보에게 “사생아”루머 까지 은근히 연결하고 있다.

최태민은 비리 13건 이권개입 2건 융자 간여 3건 횡령 14건 사기 1건 변호사법 위반 11건 모두 44개의 수사기록 전과, 근거 없는 소문, 심지어 성추행 의혹, 당시 김재규의 발고로 박정희가 친국하여 혐의가 없었다고 한다.


2007년 7월 19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 대선 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김명곤 검증위원의 “최태민 목사가 아직도 결백하고 모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는 “비리의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박근혜 후보의 검증위 청문회 발언으로 볼 때 전두환과 장세동, 고 노무현과 강금원 관계처럼, 박근혜 후보가 당당하게 ‘내게도 멘토가 있었다.’ 멘토가 필요하다. 누구라도 멘토가 될 수 있다.라고 적극 주장했더라면, 고인이 된 최태민을 다시는 누구도 거론할 수 없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인생을 살면서 멘토나 지인이 없는 사람만이 비난할 수 있도록 적극 ‘멘토’였음을 주장했더라면 누구도 돌을 던질 수 없을 것이다. 소극적인 대응이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이므로 박근혜 후보가 의혹에 숨김없이 적극 대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적극 멘토가 있었다고 하였더라면, 여성후보에 대한 ‘그년’이라는 욕설과 사생활 의혹 제기, 고인 최태민을 불러내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면서 사생활 들춰내기 지도자들 수준에 국민이 너무 창피함을 느끼게 돼었을 것이다.

사망한 고인에 대한 루머(사생활) 의혹으로 대권을 움켜잡겠다는 비열하고 부끄러운 행동들이 비난받아야 할 것이다. 전번 경선에서 패배를 깨끗이 승복하였듯이 비박 후보들도 경선에 따르고 전폭적으로 경선통과 후보와 하나 되어 확실하게 밀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목민포럼 대표 (배영규)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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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바다의 모습입니다.  저 거대한 물결을 볼때 우리 인간들의 속좁은 행동들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