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운노조가 박근혜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경남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만들기'행사에 참석,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입니까. 이런 것이야말로 구태정치 아닙니까, "정치가 민생문제와 국민 고통을 해결하는데 집중해야"~농사를 짖는 농부들도 심은대로 거두는 것 아닌가요?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항운노조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5일 새누리당 제주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항운노조 전경탁 위원장 등 항운노조는 최근 선대위를 찾아 "유력 대선 주자들의 공약 중 '해양수산부 부활' 등 박 후보의 공약이 가장 실현 가능해 보이고 발전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위원장은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국민소통본부장을, 명한영 제주시지부 사무장 등 13명은 국민소통본부 부본부장을 맡게 됐다.
atoz@yna.co.kr(출처:연합뉴스)
PK 찾은 박근혜 "진짜 '새정치'는 민생 챙기는 것"
경남 마산서 "힘껏 밀어달라" 호소…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적극 지지
[머니투데이 마산(경남)=이미호 기자][경남 마산서 "힘껏 밀어달라" 호소…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적극 지지]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6일 대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남을 찾아 '야권 단일화'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강도높게 비판했다. 최근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야권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지각변동'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마산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만들기'행사에 참석,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입니까. (답답하다는 듯) 이런 것이야말로 구태정치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 최근 호남 및 충청 지역을 찾았을 때 보다 훨씬 크고 분명한 목소리였다.박 후보는 "정치가 민생문제와 국민 고통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새정치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이념은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노력하는 우리 새누리당이야말로 진짜 '새정치'하는 정당 아니냐"면서 '새정치'를 조건으로 단일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야권을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 행복과 경남 발전을 위해 저희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남 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농어촌 복지 확대 △우주항공클러스터 산업 육성 △남해안 관광벨트 및 철도고속화사업 등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경남은 저와 당에게 늘 큰 격려와 용기를 보내준, 고마운 곳"이라며 "지난 총선에서도 경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압도적인 승리를 선물로 보내주셨다"면서 경남이 여전한 새누리당의 '텃밭'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 다같이 손 잡고 경남을 일으켜서 농촌은 농촌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껏 밀어달라"고 호소했다.또 "제가 대통령이 되고 능력있고 추진력있는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가 된다면 경남 발전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앞서 홍 후보는 최근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을 인식한 듯, "불과 몇년 사이에 우리를 지지하는 계층들이 많이 떨어져나갔다.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우리를 지지했던 그 계층들을 다시 모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지난 대선 때 우리를 지지한분들의 마음을 다시 사서, 경남도당에서 목표한대로 70%의 지지율을 회복해야 한다"며 "지지율 회복하는데 홍준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왜 마음이 떠나갔는가, 그것을 우리는 돌아봐야 한다. 어떻게 하면 지지율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한다"며 "'박근혜 시대'를 열고 국민대통합시대를 열기 위해선 우리를 지지했던 분들의 마음을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각자 '박근혜 지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경남이 좀만 더 결집해주면 훨씬 더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꼭 좀 결집해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관련 키워드]박근혜머니투데이 마산(경남)=이미호 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머니투데이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면은 우리 정치의 구태가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새정치를 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도 사실이고 새정치가 야합적 단일화가 아리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
국민에 지지와 상관 없이 두세명이 단일화라는 이벤트로 대통령이 되는것이 바람직 한가, 생각해보게 된다.
저 넓은 들판을 바라보면 농사를 짖는 농부들도 자기 심은대로 거두는 것 이건만, 이나라의 최고 지도자들을 지망하는 훌륭한 후보들이 언제나 정도를 가게될지 걱정스럽다. 현재 시중에서는 단일화만 되면 대통령 총리를 나누어 하고 그 밑에 직책들도 안분되리라 믿고 기회주의자들이 많이 술렁이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농민들에게 정치가 많이 배워야 할 것이다.
김제평야를 방문해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후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