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동정

광화문 박근혜 후보유세 촛불

自公有花 2012. 12. 19. 14:57

광화문 야간 박근혜 후보 유세, 대형 태극기와 촛불등장..

 

광화문은 5년전 신 정부를 무너트리겠다고 불순한 촛불이 지배한 해방구였다. 박근혜의 마지막 광화문 야간 유세장에 촛불(젊음상징)이 등장해서 대미를 장식하여 100% 국민 대통합의 민생정치를 만천하에 알리는 애국의 성지가 되고 있는 수많은  촛불 광경...

 

 

 

 

촛불 든 지지자, 박근혜 후보 광화문 유세

뉴시스 | 입력 2012.12.18 23:59

http://www.bluekoreadot.com/news/articleView.html?idxno=8577
박근혜 광화문 유세, 승기를 잡은 듯 웃음이 활기가 돋아
2012년 12월 19일 (수) 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 지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박근혜 후보.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저녁 8시경 서울 광화문광장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주동식 기자ㅣ=푸른한국닷컴]18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경찰추산 5만명)은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점퍼, 장식구를 들고 광장으로 한데 모여 들었다.

▲ 젊은 지지자들이 촛불을 들고 박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 어린 꼬마와 같이 환한 웃음을 짓는 박근혜 후보.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은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지켜보기 위해 일찍부터 도착했다.

또한, 각 방송국의 방송 중계차량들도 마지막 박 후보의 유세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낮부터 준비했다.

박 후보의 연설에 앞서 국민가수 이미자 씨가 참석해 애국가를 불렀으며, 이재오 의원이 이끄는 산타자전거 유세단이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팔도의 소리를 박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부르며참석자들과 함께 흥겨운 춤을 추는 박근혜 후보.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오로지 민생만 챙기고 국민행복에 전념하는 진정한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는 실패한 참여정부로 돌아가는 '무늬만 정권교체'일 뿐이라며 이제는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젊은 층을 겨냥 “ 군 복무기간을 하사관 증원 등을 통해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투표 대한민국을 바꾸는 날이 바로 내일이다. 투표 시간까지 10시간도 남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변화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압도적인 지지로 그 길을 열어달라. 여러분의 가족과 이웃 친지들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에 동참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8일 광화문 유세와는 달리 승기를 잡았다고 느낀 듯 웃는 모습이 자신감에차고 여유가 있어 보였다.

한편, 박 후보는 광화문 유세 후 서울 명동,동대문, 건대역 일대 거리를 돌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

 

 

 

14시간전 | 중앙일보 | 미디어다음

셈이다. 박근혜 캠프는 문 후보가 군 복무기간 단...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위에도 광화문 광장은 촛불과 태극...

 

朴, 광화문 유세 "반드시 승리하겠다"…'대형 태극기' 등장

"1인당 10표 믿어도 되겠냐" 호소…"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머니투데이 | 이미호 기자 | 입력 2012.12.18 22:23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1인당 10표 믿어도 되겠냐" 호소…"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내일 반드시 승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함성을 외치겠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시작 10시간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합동유세'에 나섰다. 광화문 광장에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 5만명(경찰추산)이 나와 박 후보를 응원했다.





시민들은 손에 태극기, 촛불, 플래카드 등을 들고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외쳤다. 또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지난 12일 경북 포항에 등장했던 '대형 태극기'가 다시 등장했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에 가득 들어찬 시민들은 박 후보의 연설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애국가는 트로트 가수 이미자씨가 나와 반주 없이 불렀다.

이날 경남 창원과 부산·대구·대전을 훑는 이른바 '상행 경부선' 유세를 펼친 박 후보는 밤8시15분쯤 광화문에 도착, "여러분께서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어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 해낼수 있다"면서 "가족·이웃·친지들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에 동참해달라. 1인당 10표 믿어도 되겠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참여정부 시대로 돌아가는 '무늬만 정권교체'인 선택을 하겠냐"면서 "불안하고 어려운 삶을 버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고 주장했다.

또 "오로지 민생만 챙기고 국민 행복만 전념하는 진정한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국민을 지키고 우리 영토를 지키는 믿음직한 대통령이 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젊은층 표심' 공략에도 적극 나섰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 청년 여러분들도 많이 와 계신 것 같다. 남학생들에게 고민인 병역문제도 해결하겠다"며 "하사관 증원을 통해 군 복무기간을 (대통령)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여학생들을 겨냥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나오면 여성에 대한 편견은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편견과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광화문 유세에 이어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 동대문 패션몰인 '두타'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마지막으로 화양동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야간 유세'를 마친다.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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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시

모방엔 귀신! RT: 광화문 박근혜 유세현장에 촛불이 등장했군요. 후보가 서민 코스프레를 하니 지지자들도 촛불 코스프레 중인가요..ㅋ


 

광화문 박근혜 후보  마지막 야간 유세 촛불 (트위터 2012.12.18. 20시 사진 ) 수만개의 촛불이 등장 하였다.  문제인 후보의 전유물이든 촛불로 광화문 마지막 유세를 마친 박근혜 후보,  

 

 

 

 

 

박근혜' 광화문에서 마지막 총력유세!'
'5천만의 꿈! 대한민국 으라차차!'
2012년 12월 19일 (수) 03:49:45 김나래 기자 nlkim007@dailiang.co.kr

   
▲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과 태극기를 들고 '내일'을 향해 모였다.
ⓒ 데일리중앙
투표 하루 전날인 18일 오후 8시 20분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후보는 18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 추위와 피곤도 잊은 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선거 초반부터 여러 지역을 넘나들며 지칠 줄 모르고  집중해온 박 후보는 마지막 집결지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택했다

광화문 광장은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또 저마다의 의미있는 지지도구를 들고 환호했다

   
▲ "태극기.. 하나로는 부족해...".
ⓒ 데일리중앙
18일 하루, 경부선 상행선 방향으로 거점 유세를 이어간 박 후보는 유세 전부터 모여 열띤 응원을 하던 빨간 목도리 귀마개 모자 점퍼 등으로 포인트를 준 10만 여명의 시민들을 보며 애틋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먼저 지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록을 담은 영상을 함께하며 지난 힘들고 의미있는 시간을 반추,본식인 국민의례가 진행되었다

박 후보의 지지층의 뿌리인 40,50대 어른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에 엄숙하게 임했고, 이어진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씨의 애국가 선창에 맞추어 들고 있던 태극기를 흔들며 목이 터질듯 합창했다

   
▲ "젊은 그대~친구야 손 잡고 투표하러 가자".
ⓒ 데일리중앙
이후 박 후보는 '국민 약속 실천'의 의미로 어르신 대표,장애인 대표,대학생 대표,어린이 대표에게 '박근혜의 약속' 공약집을 선물하고, 어린이 대표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 그 의미를 더욱 확고히 했다

   
▲ "지금은 가족과 함께,미래엔 내가 주인공".
ⓒ 데일리중앙
또 산타자전거 유세단이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을 두루 다니며 만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팔도의 소리'함과 함께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 후보는 이번 마지막 유세에서 자신이 내건 '국민행복' 공약에 집중한 연설을 했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많은 지지자들의 성원과 지난 시간이 떠오른 듯 약간은 상기된 밝은 목소리였다

그는 "민생을 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뤄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힘있게 말하며 "대한민국의 운명이 내일이면 결정된다.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삶에 전념하는 진정한 민생 대통령,약속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아빠의 청춘~멋 좀 부렸다우".
ⓒ 데일리중앙
이어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중심에서 '국민행복중심'으로 돌려놓겠다고 전한 박 후보는 △서민경제 살리기 △중산층 70%시대 재건 △젊고 유능한 정부 △대화와 타협으로 여야가 함께하는 국정운영 △역대정부가 이루지 못한 국민대통합시대 개척을 다짐,"어머니의 리더십으로 계층,지역,세대를 뛰어넘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끊어진 기회의 사다리 연결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대기업으로의 성장  환경지원 △빈곤의 대물림 끊기 △일하는사람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 △일자리 확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기회 보장 △거대자본 골목상권 침해 방지 등을 통한 '민생정부'비전을 확고히 했다

이외 파격적 공약으로 군 복무 기간을 언급,"하사관직업 군인의 증대를 통한,일반 군 복무자의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 "여자친구랑 왔어요.마음은 한국인~".
ⓒ 데일리중앙
박 후보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많은 위기에 둘러싸여 있다"고 언급,"대한민국은 지금 민생의 위기,갈등의 위기,글로벌 경제 위기,북한의 핵 위기 등의 위기에 닿아있다.. 경험 많은 선장만이 파도를 뚫고 그 위기에 처한 배를 구해낼 수 있다"며 15년 동안의 정치생활과 '국민행복의 대한민국' 그 꿈을 이룰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만들어 왔다는 점을 강조,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더불어 "대통령 선거 시간이 이제 열시간도 남지 않았다"며 "남은 시간동안 모두 함께 마음을 열고 하나의 표로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투표에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돌봐야 할 가족도,재산을 물려줄 자식도 없다.오로지 국민  여러분이 저의 가족, 국민 행복만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국민 행복의 삶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열렬하게 뜻을 전해 많은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책임 있는 변화 반드시 이루겠다...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여러분만 믿겠다"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면모를 더욱 강조,연설을 마무리했다

추위에 손과 발이 감각이 없어지고,몸이 덜덜 떨림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 지지자들은 열띤 환호를 하며 자리에 남았다

젊은층도 많으나 지지층의 근간을 이루는 40대 이상의 지지자들을 보며 그 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떠올랐다

역사의 풍파를 겪고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지식도 배움도 여력이 없어 오직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기 바빴던 그 세대.

자식 입으로 밥 한숟가락 들어가고,학교가서 배움얻어 오는것에 자신이 공부한것마냥 자랑스러워하던 그 세대의 자화상이 보였다

   
▲ "우리 모두 따뜻한 하나되기를...".
ⓒ 데일리중앙
현재, 급속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우리나라는 최근  노인의 사회문제가 많이 불거지고 있다

100세 수명을 바라보는 시대에, 자신은 아직 일할 수 있고,젊은 마음을 지녀,스스로 노인으로 인정하기까지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는 그 세대가,오늘 이 현장에서는 '젊음'이 반복되는 노래를 부르며 어린아이마냥 손을잡고 뛰며 웃는다

그들 속에서 이념도 정치도 모르겠으나, 젊은날 그 시대 우리가 이 나라의 근대화를 이룬 일꾼이며 주역이었다는 자부심과 젊음으로의 회귀를 보았다

그들에게는 이미자씨가 아이돌이고 지난 세월이 힘들고 괴로웠으나 자신 인생의 뿌리를 둔 젊은날이었기에 추운날도 잊고 하나를 이룬것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19일 침착한 소신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당당한 믿음의 한 표를 건네고, 진정한 '국민 대통합'으로의 시대를 위해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하나되기를 염원한다


   
▲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 꼭 투표 하세요~!".
ⓒ 데일리중앙

뉴스 | 뉴시스 | 2012.12.18

흥에 겨워 나오는 노래에 몸을 흔들기도 했으며, 태극기를 꺼내들어 흔들며 '대통령 박근혜'를 외치기도 했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광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박 후보를 기다리며 하나 둘씩 촛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