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동정

국정원녀 댓글 선거에 영향 미치지 못해,

自公有花 2013. 1. 3. 23:45

국정원녀 댓글 선거에 영향 미치지 못해,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이 2012년 12월 12일 까지는 초접전 일부 여론에서 지고 있었을 수 있다.  부재자 투표와 재외 국민투표를 개표 결과 야당이 압승 한 것은 사실이다. 이를 볼때 선거율이 높으면 야당이 승리 할 것이라는 추정은 이해는 된다.

 

 야당이 국정원이 선거 개입을 했다고 주장하는 그(12.11) 시점에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뉴욕타임즈표지 모델 박정희 스트롱맨 번역논란으로 '구세대VS신세대  독재VS민주' 의 구도로 몰려서 극히 위험한 상태에 놓였던 것만은 사실일 것이다.(총리로 거론되는 정운찬, 김덕룡 YS현철 문제인지지 시점)

 

야당이 국정원녀를 문제삼은 것이12월 11일,  이때는 정말 한치 앞도 승부를 알아내기 어려운 상태의 초접전 상태에서 야당이 약간 유리한 것 같은 상태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여론인 SNS 상에서 '새시대' '변화' 와 같은 청년층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맨트가 급속히 시작되었고,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위기 의식이 더 해 져서 SNS 에서 일사 불란한 제목하의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을 목격하고 볼 수 있었다.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야당의 주장 대로라면 11일 국정원녀 사건이 터졌으니까, 그 이후엔 야당이 더 유리해야 하는데, 반대로 민심은 12월 12일을 기점으로 확실하게 SNS 트위터상  하루 하루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어 나간 것을 SNS로 볼 수 있었다.

 

특별히 새누리당이 조직적으로 그런 지시를 하거나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국민들 특히 SNS상에서 박근혜의 "새시대" "책임있는 변화"에 대한 진정성이 설득되어 가는 모습이 분명히 보였었다.

 

한마디로 국정원녀가 댓글(문제인지지 또는 박근혜지지 추정한다고 해도)을 달았던 안달았던 선거에 영향을 미쳣다고 보기 힘들다. 아마도 댓글을 달수 있는 약 900만 명 중의 한 사람인 국정원녀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은 분명하다.(국정원녀는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오히려 새누리당을 위험하게 함)

 

판사도 경찰관도 검사도 다른 모든 공무원들이 선거에 중립을 지키라고 한것이지 국민에 한사람으로 지지후보에 대한 댓글이 선거 개입이 될 수 있겠는가, 판사도 대통령 보고 뭐라고 댓글로 욕을 하는 시대에 댓글이 그래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꿔어야 보배란 말이 있다. 중구 난방으로 수 백 만명이 다 다른 소리를 내는 SNS에서 새누리(당원 백 만여명) 지지자들의 송곳같은 통일된 맨트는 분명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야당 주장대로라면 국정원녀가 선거에 개입해서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있었고 12.11 국정원녀를 감금했으니 야당이 그 시점부터 승기를 잡아야 하는 것인데 오히려 야당이 지게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2013.1.3 배영규 씀

 

 

 

 

"조국 교수는 지난 12월 11일, 민주통합당의 관계자들이 국정원 여직원의 집을 포위하여 협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위터에 “추가속보! 문재인 비방 글 작업을 한 국정원 직원이 문을 잠그고 대치 중인 곳은, 역삼동 XX초교 건너편 XXXX 오피스텔”이라는 트윗을 게재하여,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의 사적 주거지를 폭로...

특히 ‘문재인 비방 글 작업을 한’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써서, 마치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범법을 저지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물론, 그 다음 트윗에서는 “즉각 이 사람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압수하여 국정원법 제9조(정치관여금지법) 위반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며, 정당한 영장도 없이 한 개인을 수사하도록...

국정원의 여직원은 민주통합당 관계자들로부터 무려 42시간 동안 사실상 감금되었고, 인터넷과 SNS상에서는 그의 신상과 집주소, 심지어 모친의 신상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교수는 그 이후에도 ‘국정원의 대응매뉴얼’이라는 글을 게재하여 국가기관이 마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집단으로 묘사하는 발언을 하여, 여직원을 범죄자로 묘사......"

출처: IPF국제방송 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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