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이번에는 꼭 진정으로 임해서 평화를 정착하기를 소망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본래 문재인 대통령처럼 만만해 보이고 성격 좋은 사람 속이 무섭다는 걸 알았어야 하는데,
그저 통재로 먹으려다, 예쁜 아가씨만 보고 덤비다가 불같은 오빠를 만난 격이니 고민 좀 더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워낙 확고부동해서 김정은과 시진핑이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불사론이 장기적으로 보면 김정은을 크게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를 모르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 듯이~~~ㅋ
목민 포럼 공동대표 김배영규는 뉴라이트 를 대표로
기자회견 을 주도하며 내외신 160여명의 취재진 앞에서~
"북의 일방적 무도한 공갈로 쌀50만톤 신발4000만컬래
시맨트 유리 원자재의 요구를 부당한 요구로
직접 북대표 권호웅 일행에게 설명하며. 진정한 평화의 노력을 하기전에는 지원을 할수없다는 국민의 소리를
전달하고 뉴라이트 회원 10만여 가정를 대표해
요구를 끝내 관철 시키겠다. 핵만든 북에 대한
지원 물자를 노숙자 및 국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하라...우리를 죽이려는 자들에 대한 지원에
반대하고.. .전쟁도발하면 젊은이들 대신 삶만큼 살아온 40대이상의
전국민이 싸워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을 우리가
보호하기 위하여 최대한 해외로 유학을 보내거나 후방으로 보내야한다. "
(남북장관급회담 자체를 반대한다기보다는 진정한 남북회담이 되려면 먼저 무도한 요구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원래 기자회견의 주제였습니다. 즉 남북의 상생을 위한 회담을 하라는 촉구였습니다.)
(사진자료출처:연합뉴스)
제가 처음에 작성한 원문입니다.
북의 일방적 무도한 공갈, 쌀 50만톤 신발 4.000만 컬래
시맨트 유리 원자재의 요구를 부당한 요구로 직접 북대표 권호웅 일행에게 설명하며.
진정한 평화의 노력을 하기전에는 지원을 할수없다는 국민의 소리를
전달하고 뉴라이트 회원 10만여 가정를 대표해 요구를 끝내 관철 시키겠다.
핵만든 북에 대한 지원 물자를 노숙자 및 국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하라...(약간 생략)
우리를 죽이려는 자들에 대한 지원에 반대하고....(약간 생략)
전쟁도발하면 젊은이들 대신 삶만큼 살아온40대이상의 전국민이 싸워 이겨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을 우리가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해외로 유학을 보내거나 후방으로 보내야한다.
(여러분)북의 무도한 요구를 좌절시키자!(구호 3창)"
생략된부분은 구호와 대중을 호응시킬 시민 여러분, 하고 구호를 반복한 것입니다.
기자회견 전반부는 평화롭게 북한 대표들을 설득하고 속임수로 살라미전술을 구사한다면 우리 시민들이 분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진지한 협상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뉴라이트정치학교 목민회장이라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총회장을 맡고 있었기때문에 성명서를 제가 직접 작성해서 동지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 예상외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들면서 각기 다른 단체의 대표분들이고 해서
당초 성명서에 없는 다른 주장들이 언론사에 취재대상이 되고 맙니다.
본래 취지인 진정한 협상을 하라는 주장에 북한의 노동신문 기자들 수십명이 직접 제게 명함을 달라고 까지 했었고
위의 사진자료에서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모두 경청하고 호기심이 동한 북한의 기자들
김정일의 뺏지를 달고서도 신기한 표정으로 지지하는 표정입니다.
【부산=뉴시스】 12일 남북장관급회담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의 숙소인 부산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기습시위를 벌이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출처:뉴시스) "종북세력의 씨를 말릴때까지 투쟁하겠다"고 하는 말들이 예고도 없이 나오고 있는 중에 시위의 책임자인 나는 당혹했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너무 많은 기자분들이 기대를 가지고 각 단체의 대표에게 한마디씩 요청하게되자 ` 각단체의 주장이 자연스레 나오게 됩니다. 나는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각자의 생각들이 솓아지고 지금까지 많은 지지와 응원을 하고 있는 시위현장을 이렇게 엎어버릴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각 단체의 대표들의 욕심이 너무과하다고 생각되었지만, 별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북한군의 손에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해서~~ |
(사진출처: 연합뉴스)
드디어 우리의 경찰들이 수백명 지켜 보고 있다가 상부의 지시가 떨어지자 질서유지에 나섭니다.
인터넷 신문에는 3천명의 경찰 대원이라고도 하고,
어쨋거나 기자회견의 성명서의 내용도 속임수에는
전쟁불사론을 주장하는 강력한 주장이 담겨 있은 죄로
각단체들 대표들 심금을 울린 것이 격분의 동기는 되었기에 죄송했습니다.
300명의 경찰이라고 해도 우리들 모두를 체포 할 수는 있었겠죠,
우리를 지켜보는 부산지역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수천명은 아니어도 수백명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기자들 수만해도 가히 200명은 되었거든요, 해외 외신기자들이 많았어요,
(사진출처: 연합뉴스)
우리 경찰분들이 수고는 많았겠습니다.
격분한 각단체의 대표분들의 이렇게 내동댕이 치는 사진을 보시면
이거는 아니다 싶습니다.
기자회견 초반 내내 제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부연 설명을 할때
사복 경찰관분들이 제게 닦아와서 인사를 하고
나라를 위해 애쓰신다고까지 인사를 하였는데요,
결국 시위 책임자였던 저는 경찰이 손도 대지 않더군요!
후에 누군가는 인상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기도 하더군요.
막상 시위의 톤이 좀 올라갔다고 해서 어디까지나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서
좀 과격한 진압이랄가 체포입니다.
부상이 심했다고 들었는데, ~~~
이 기자회견으로 해운대 경찰서장님이 그날부로 해직되었다고 하는 뉴스를 저녁에 보고 마음이 아팟습니다.
<6신, 오후 4시 35분> 남측 대변인, "우리 입장 북 지도부에 전달돼"
|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 남측 대변인인 이관세 통일부 정책홍보실장은 회담이 조기종결된 13일오후 3시 50분경 내외신 브리핑을 갖고
"우리의 입장이 북측의 지도부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북한측 권호웅 수석대표의 사진이 보이는군요,
북으로 돌아가셔서 총살형을 당햇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매우 합리적인 분 같았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그나라의 문제이니 감정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헬
북한측 장관급회담 성명서
남측에 책임을 떠넘기는 성명서 전문 전반부 부분
<중략>
"남측의 이와 같은 부당한 태도로 말미암아 제19차 북남상급회담을 위하여 부산에까지 나온
우리 북측대표단에는 사실상 의견을 교환하고 의사를 소통할 대화상대가 없는것이나 같은 상태가 되였다.
이와 같은 형편에서 우리 대표단은 부산에 더이상 머물러있을수 없게 되였다.
대화일방의 성의와 선의를 받아들일줄 모르는 대방을 타이르는데도 정도가 있고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법이다.
따라서 우리 북측대표단은 오늘 부득이 예정된 일정에 관계없이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인정한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
우리는 결코 빈말을 좋아하지 않으며 우리 갈길을 갈것이다.
남측은 모처럼 열린 이번 제19차 북남상급회담을 무산시키고
북남관계에 예측할 수 없는 파국적후과가 발생하게 만든데 대하여
민족앞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리념을 저버리고 동족을 적대시하며
비리성적인 태도로 이번 회담을 무산시킨 남측의 처사를 엄정하게 계산할것이다.
주체95(2006)년 7월 13일 부 산"
제가 이 포스팅을 새롭게 작성한 이유는 제 자랑만을 하려고 한 것만은 아님을 이해해주실 것이라 생각하오며,
사실 부끄러운 시간이 었습니다.
지금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폼페오 미국 국무장께관서 한국계 미국인 3명을 구해 내셔서 동승해서 앤드류 공군기지로 함께 할 수 있게
김정은이 석방을 허가 했다고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북한에 속고 있다고 보수쪽에서 비판을 하고도 있습니다.
남북관계에 있어 혼란이 있어서는 안되는데요,
남북이 이번에는 꼭 진정으로 임해서 평화를 정착하기를 소망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워낙 확고부동해서 김정은과 시진핑이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불사론이 장기적으로 보면 김정은을 크게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언영색한 말로 김정은에게 아양을 떠는 것은 잠깐 김정은에게 기분이 좋을지는 몰라도 약은 안됩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를 놓고 본다면 진정으로 남북이 교류하고 평화를 추구하여 군축을 단행해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이라도 북한이 평화를 선택해서 기사회생할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요,
트럼프가 채직과 당근을 던지고 있으니
통째로 먹으려는 생각만 버리면 김정은이 입장에서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불확실한 승리인 통째로 한 나라를 먹으려다가 비명횡사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한나의 민족 좋습니다. 하나되어 대륙으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18. 5.10 배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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